2학기 여전도회원 교육 시작

2학기 여전도회원 교육 시작

[ 여전도회 ] 계속교육원 2023년 2학기 개강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9월 13일(수) 06:47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교육기관 계속교육원이 2023년 2학기를 개강했다.
계속교육원 2023년 2학기가 개강했다. 지도자반과 연구반, 평생교육원의 60여 명의 회원이 3개월간 매주 월요일 회관에 모여 강의를 듣는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 계속교육원(이사장:김순미)은 지난 11일 여전도회관에서 2학기 계속교육원 개강예배를 드렸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은 "한국교회 대표 평신도 교육기관인 계속교육원에서 성숙한 선교여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여전도회원들이 많이 배출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계속교육원 김순미 이사장.
계속교육원 김순미 이사장은 "수업을 들으며 성숙하고 성장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건강과 가정의 평안함을 허락하셔서 2학기도 은혜로운 한 학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학기에 지도자반은 이치만 교수(장신대)와 윤효심 총무의 '여전도회 지도자론', 필름포럼 대표 성현 목사의 '기독교와 문화', 김태섭 교수(장신대)의 신약학, 연구반·평생교육원은 송용원 교수(장신대)의 조직신학, 황해국 총장(서울장신대)의 '성격유형과 신앙성숙', 하경택 교수(장신대)의 구약학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개회예배는 김순미 이사장의 인도로 최현순 이사의 기도, 에벤에셀중창단의 특송, 이정원 목사(주하늘교회)의 '건강할지어다'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이정원 목사.
설교에서 혈루증을 앓는 여인의 이야기를 소개한 이정원 목사는 "이 여인은 생각을 정렬하고, 말로 선포하고, 믿음으로 기도함으로 문제를 해결받았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쪽으로 생각을 먼저 바꾸고, 바뀐 생각을 입술로 선포해야 한다. 그리고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리 말씀을 많이 듣고 성경공부를 많이 해도 기도하지 않으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하나님 말씀 잘 듣고 말씀 대로 살아서 놀라운 기적을 행하는 아름다운 여전도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계속교육원은 10월 23일 가을소풍, 11월 27일 종강과 졸업사은회, 12월 18일 제40회 졸업예배와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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