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주인은 하나님, 88회기 사명 감당"

"여전도회 주인은 하나님, 88회기 사명 감당"

[ 여전도회 ] 제44회 실행위원 및 각부 위원 연수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9월 14일(목) 11:32
여전도회전국연합회 88회기 각 부서 위원과 위원회 이사들이 처 첫 모임을 가졌다.
여전도회 제88회기 각 부서 위원들과 위원회 이사들이 첫 모임을 가졌다. 부장과 이사장으로 선출된 실행위원들은 위원들과 한 회기 추진할 사업들을 공유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는 13일 여전도회관에서 제44회 실행위원 및 각부 위원 연수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 위원회의 활동을 시작했다.

최효녀 직전회장이 김영기 선교부장에게 임명장을 전하고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88회기 여전도회의 선교 교육 봉사가 하나님을 더욱 기쁘시게 하는 사명으로 발돋움하고, 모든 위원이 더욱 귀하게 쓰임 받는 회기가 되면 좋겠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각 부서 연합사업을 잘 배우고 익혀 나눔을 통해 여전도회를 더 깊이 알아가고 섬김의 본이 되는 믿음의 삶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직전회장이 은정화 회장을 대신해 6개 부서 부장과 6개 상임위원회 이사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협의회 시간에 각 부서와 위원회별로 회의를 가진 후, 부서를 소개하며 종합보고했다. 각 부·위원회는 88회기의 사업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개회예배는 기획행정지원부장 최효녀 직전회장의 인도로 이난숙 제1부회장의 기도, 이선자 재정부장의 봉헌기도, 총무 윤효심 목사의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
88회기 위원들에게 윤효심 총무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불러주셨다"며 "여전도회는 하나님께서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보배로운 단체란 것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녀는 "여전도회의 주인은 특정 개인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고 대표는 예수 그리스도시다"며 "따라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88회기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윤 총무는 "신앙의 선배들이 눈물겹게 쌓아올린 헌신도 훌륭하지만, 하나님께선 이제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의 역사를 증언하는 증언자가 되어 여전도회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라고 말씀하신다"며, "우리의 회복은 제도를 넘어 정신과 관계까지 변화해, 갈등과 분열로 뜨거웠던 이전 일은 흘려보내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향해 달려갈 때다"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기획행정지원부.
계속교육원.
여장로회.
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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