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로 탈북민·외국인 신학생 후원금 마련합니다"

"바자회로 탈북민·외국인 신학생 후원금 마련합니다"

[ 여전도회 ]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31회 선교바자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9월 14일(목) 15:47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이미숙)는 지난 13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에서 제31회 선교바자회를 개최했다.

선교바자회에 서울연합회 소속 10개 교회 여전도회원들이 참여해 녹두빈대떡 팥죽 옥수수 등 먹거리와, 젓갈 참기름 고추장 등 양념 반찬류, 화장품 가방 잡화 숙녀복 등을 판매했다. 서울연합회는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 외국인신학생, 탈북민 및 선교사역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회예배는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사업부 주관으로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열렸다. 김경숙 부회장의 인도, 안신애 부회계의 기도, 김혜자 사업부 차장의 봉헌기도, 조두형 목사(영락교회 선교부 담당)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기쁘게 드렸더라' 제하로 설교한 조두형 목사는 "하나님은 공동체의 재건과 회복을 위해 마음의 감동으로 일하신다"며 "예배와 감동을 회복하고 기쁘게 공동체를 위해 섬겨 달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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