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람, 환경과 직책을 중시하길"

"하나님, 사람, 환경과 직책을 중시하길"

[ 제108회총회 ] 증경총회장 환영의 시간, 림인식 총회장 권면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3년 09월 20일(수) 14:36
제108회 총회 둘째 날 20일 오전 회무 시간에는 증경총회장 환영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김의식 총회장이 증경총회장에게 악수례로 인사 한 후 모든 총대들은 기립해 존경의 마음을 담아 박수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한국인 총회장은 총 100명이 선출됐으며, 이중 현재 28명이 생존 중이다. 이번 총회에는 민병억, 정복량 증경총회장 등 4명을 제외한 24명의 증경총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증경총회장단을 대표해 인사한 제68회기 총회장 림인식 목사는 "하나님, 사람, 환경을 중히 여겨야 한다. 성경을 보면 이 세가지를 중시한 사람을 하나님이 쓰셨다"며 "요셉은 노예가 되고, 다니엘은 포로가 됐지만 현실을 부정하거나 불만하지 않았다. 우리 모두도 만나는 사람과 환경, 주어진 직책을 긍정적으로 대하며,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는 일에도 선봉에 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다음은 이번에 참석한 증경총회장 명단.

림인식 목사(68회) 남정규 목사(75회) 박종순 목사(81회) 유의웅 목사(83회) 최병두 목사(86회) 최병곤 목사(87회) 김순권 목사(88회) 김태범 목사(89회) 안영로 목사(90회) 이광선 목사(91회) 김영태 목사(92회) 김삼환 목사(93회) 지용수 목사(94회) 김정서 목사(95회) 손달익 목사(97회) 김동엽 목사(98회) 채영남 목사(100회) 이성희 목사(101회) 최기학 목사(102회) 림형석 목사(103회) 신정호 목사(105회) 류영모 목사(106회) 이순창 목사(107회).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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