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 총회에 함께한 전주예수병원

제108회 총회에 함께한 전주예수병원

[ 108회총회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9월 24일(일) 00:09
전주예수병원이 제108회 총회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병원의 역사와 사역을 소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기관 전주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은 지난 19~21일 제108회 총회 기간에 홍보부스로 함께했다.

전주예수병원은 병원의 역사와 미션, 사역에 대해 총대들에게 소개했다. 앞으로 매년 총회 때마다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엔 전주노회 총대들이 방문해 함께 기도하기도 했다.

제108회 총회에서 인사한 전주예수병원 신충식 원장.
제108회 총회 일정 중 전주예수병원이 기관보고를 진행하진 못했지만, 병원장 신충식 안수집사(동신교회)가 20일 둘째날 총대들에게 인사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이번 총회에서 부스와 인사 드릴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예수병원은 125년 전 마티 잉골드라는 의사의 의료진료로 시작해, 전주에서 지역주민과 전국에서 찾아온 많은 환우분들을 섬겨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기독병원들이 폐업하고 재정의 어려움으로 진료 위주로 활동하고 선교병원으로 활동하는 병원 수가 줄었다"며 "예수병원은 자체적으로 국제의료협력단을 만들어 전세계 개발도상국의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의료를 가르치며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병원장은 "전주예수병원이 총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의료 선교 병원으로 계속해서 발전하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 매년 부스를 통해 예수병원 의료선교사역을 소개하고 총회의 귀한 병원 역할을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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