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할로윈데이 아닌, 하나님 경외하는 날"

10월 31일 "할로윈데이 아닌, 하나님 경외하는 날"

장청 '종교개혁주일 연합예배' 실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10월 05일(목) 09:47
기독청년들이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10월 31일 권역별로 연합예배를 갖는다.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이중지)가 '하나님만 경외하는 삶의 예배자' 문화를 확산하는 방안으로 기독청년 연합예배를 실시한다.

연합예배 날짜인 10월 31일은 "세상의 할로윈데이가 아닌, 종교개혁의 정신으로 통회자복하며 주님을 높여드리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회전국연합회 이중지 회장은 "하나님만 경외하며 우리의 삶에서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 삶의 예배자로 살아내며 주님의 이름만 높여드리는 연합예배를 준비하고 있다"며 "종교개혁의 마음으로 각자의 처한 자리에서 예배드리며 신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회개하며 예배자로 바로 서기 위한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권역별 예배는 경상 2곳, 대구, 제주, 서울, 전라, 강원, 울산, 충청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예배는 개인과 교회 등 각각 회개 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회개기도회와 더불어 말씀 선포, 찬양 등으로 진행된다.

권역별로 예배를 드리면서도 공통 진행사항이 있다. 주제 말씀은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시편 86:11)로 통일하고, 주제곡은 '주님만이 왕이십니다'이다.

신동하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