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하고 가난한 자 위해 음악회…오병이어 기대

약하고 가난한 자 위해 음악회…오병이어 기대

[ 여전도회 ] 작은자복지재단 제25회 작은자후원가족 음악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11월 01일(수) 13:14
제25회 작은자후원가족 음악회에서 나비섬선교무용단이 워십을 선보였다.
서울동연합회 연합합창단은 '주는 나의 선한 목자', '작은 불꽃 하나' 등을 합창했다.
우리 사회의 약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바라며 헌금을 모았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은 31일 연동교회(김주용 목사 시무)에서 제25회 작은자후원가족 음악회를 개최하고, 작은자운동에 동참을 요청했다.

음악회는 번개탄TV 임우현 목사의 사회로 나비섬선교무용단의 워십, 서울동연합회 연합찬양단의 합창, 정민화 성악가의 독창, 에벤에셀중창단의 중창, 한울과 동방현주의 찬양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대표이사 홍기숙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은 "작은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을 실천하는 후원자님들의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대표이사는 "여러분의 헌신과 기도가 작은자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사랑을 보내 달라"고, 작은자후원회 오정임 대표회장은 "오늘 음악회로 우리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작은자를 기억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민화 성악가.
작은자후원회 직전대표회장 정옥희 장로의 인도로 서울강북지역후원회 유현모 회장의 기도, 후원회 전영자 서기의 성경봉독, 후원회 남정순 부회계의 헌금기도, 김주용 목사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김주용 목사.
'뿌리깊은 믿음' 제하로 설교한 김주용 목사는 "뿌리 깊은 신앙을 위해선 큰 돌을 세우고 석회를 발라야 한다"며 "말씀을 자랑스러워 하고, 그 자랑스러운 말씀을 하나님의 은혜와 주의 보혈로 석회를 발라, 새겨진 말씀이 여러분의 삶의 조각과 단편 가운데 드러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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