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에 은퇴 없다, 군선교사는 영원한 사역자"

"군선교에 은퇴 없다, 군선교사는 영원한 사역자"

한국기독교은퇴군선교사회 창립
신임 회장 서동철 목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1월 25일(목) 14:14
"군선교에는 은퇴가 없다. 한번 군선교사는 영원한 사역자이다."

군선교 현장에서 헌신하다 은퇴한 군선교사(군선교 사역자)들이 초교파 조직을 구성하고 군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독교은퇴군선교사회 창립총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17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서동철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창립예배는 윤병국 목사의 '너 하나님의 사람아' 제하의 설교,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와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 회장 신동주 목사의 축사, 김철기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는 "민간 군 사역자로 은퇴하신 군선교사들은 군 복음화와 청년세대 부흥을 위해 헌신한 1세대 군선교사들이다"라며 "사역자에게 은퇴는 없듯이 군사역의 경험을 가지고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시고, 군선교를 위해 더욱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 창립총회에서는 육심태 목사의 인도로 회칙을 채택하고, 임원선거를 통해 초대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서동철 <부>김철기 최영순 ▲총무:육심태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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