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 지속 가능 위한 발전기금 조성한다

에큐메니칼 지속 가능 위한 발전기금 조성한다

NCCK 72회기 1차 정기실행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1월 26일(금) 13:2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월 25일 서울복음교회에서 72회기 1차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에큐메니칼의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발전기금을 조성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김종생)는 1월 25일 서울복음교회에서 72회기 1차 정기실행위원회를 갖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발전기금 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하기로 했다.

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올해 맞이하는 100주년이 과거를 기념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면서 그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기점으로 삼기 위하여 일정 규모의 에큐메니칼 펀드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였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실행위는 회원 교단 대표 1인과 총무 추천 위원 등으로 조직을 구성한다. 위원회는 100주년 기념 에큐메니칼 펀드 조성에 대한 기획과 실제 업무를 감당하도록 했다. 활동 기한은 오는 11월 18일까지이다.

한편 실행위는 헌장세칙 개정안으로 NCCK 위원회 위원장은 총회와 실행위원회에 언권위원으로 참석할 수 있고, 각 회원이 실행위원 교체와 관련해 제10조(위원의 파송 교체와 취소)를 신설하기로 하고 '각 회원이 파송한 총회대의원과 실행위원을 교체하거나 취소하려면, 총회와 실행위원회 회의 일주일 전까지 공문서로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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