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정 ]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0년 01월 08일(수)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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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파송 말레이시아 선교사인 이상엽 목사가 8일 별세했다. 향년 55세. 지난 2016년부터 혈액암 다발성골수종 판정을 받고 암투병을 해왔던 이 선교사는 최근까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해 7월에는 동료 선교사들이 한달 간 자발적인 모금을 실시해 172가정이 참여, 2000여 만원을 모아 치료비를 모금하기도 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예배는 오는 10일 오전 7시 30분이다. 유족으로는 아내 이영애 선교사와 아들 은찬 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