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교회교육 '변화·성숙'에 집중

내년도 교회교육 '변화·성숙'에 집중

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원, 내달 17일 2023년 교육정책세미나 개최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22년 09월 23일(금) 07:59
내년도 교회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세미나가 오는 10월 17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원장:김성중)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리빌딩:변화와 성숙을 지향하는 교회교육'을 주제로 내년도 교육계획과 정책을 위한 다양한 교육실천 사례와 대안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제시될 예정이다.

원장 김성중 교수가 '변화와 성숙을 지향하는 교회교육 리빌딩'에 대해 강의하며, △성숙을 지향하는 교육목회 리빌딩 △ 생태적 제자도를 위한 생태환경적 교육목회 리빌딩 △변화와 성숙을 지향하는 전생애주기 교회교육 리빌딩 등의 주제강의를 윤동일 목사(무학교회), 손석일 목사, 이어진다.

이밖에도 수동교회의 소그룹을 중심으로 하는 교사교육, 동광교회의 온세대 교육목회, 반포교회의 교회-가정 연계 중심 아동부 교육목회, 영락교회의 관계적 청소년 교육목회 등 교회들의 실천사례와 다양한 주제별 교육계획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주최측은 "특히 이번 세미나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 사회와 교회 현장에 다가온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며 2023년에 교회가 교육목회의 본질을 다시 세우는 한 해가 되도록 안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며, "'변화'와 '성숙'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에 집중한 이번 강의와 교육자료들이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교회교육 지도자들에게 유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등록은 기독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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