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제11차 총회 결과 보고 및 에큐 활성화 위한 방안 논의

WCC 제11차 총회 결과 보고 및 에큐 활성화 위한 방안 논의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 107회기 첫 회의 모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11월 13일(일) 22:1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김의식)가 지난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믿음홀에서 제107회기 첫 회의를 갖고, 임원 및 전문위원을 선임하고 제반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에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당연직), 서기에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회계에 김병학 장로(광주제일교회), 전문위원에 배현주 박사(WCC 직전 중앙위원), 최광선 목사(순천남노회), 한경균 목사(서울북노회)를 선임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31~9월 8일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진행된 WCC 제11차 총회에 교단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펼친 다양한 활동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하고, 향후 에큐메니칼 운동 활성화를 위해 교단적으로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위원회는 올해 '에큐메니칼 송년의 밤'을 오는 12월 22일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내년 교단 총회 기간 해외 내빈 초청 에큐메니칼 예배 준비 등을 위해 5월 말 에큐메니칼위원회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교단 내 에큐메니칼 운동 활성화를 위해 책 발간 및 동영상·애니메이션 제작, 1일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향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시도하기로 했다.


표현모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