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유지재단 이사장 이순창 목사 선임

총회 유지재단 이사장 이순창 목사 선임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9월 19일(화) 21:25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재산관리와 보존을 주업무로 하는 유지재단이 제108회기 이사장에 이순창 목사(직전총회장)를 선출했다.

유지재단은 제108회기 첫 이사회를 교단 제108회 총회가 열린 명성교회 현장에서 19일 개최하고 신임이사장으로 이순창 목사를 선출했다. 이 목사는 지난 회기에는 총회장으로서, 이번 회기는 증경총회장으로서 이사장이 됐다.

유지재단은 이사진이 16명으로 구성되며, 당연직이사는 증경총회장 1인, 총회장, 총회 장로부총회장, 사무총장 등이 포함돼 있다.

유지재단 정관 및 규정 '제2장 임원' 조항에 따르면,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이사 중 1인을 선임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에 앞서 총회 공천위원회는 유지재단 당연직이사 중 증경총회장을 이순창 목사로 공천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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