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연합회·기관 체육대회 잇따라

남선교회 연합회·기관 체육대회 잇따라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10월 03일(화) 21:11
깊어가는 가을, 스포츠로 풍성한 신앙교류를 할 수 있는 남선교회 회원들의 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됐다.

남선교회 서울강북협의회(회장:김택종)는 제24회 친선체육대회를 지난 9월 16일 대광고등학교 운동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협의회 산하 서울, 서울동, 서울북, 서울강북, 서울서, 서울서북, 서울동북, 제주 남선교회연합회 등의 회원들이 참여해 배구, 발야구, 단체줄넘기, 럭비공릴레이,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의 종목을 즐겼다.

평신도교육대학원 총동문회(회장:한광석)는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제31회 친선 체육대회'를 9월 23일 신한대학교 운동장에서 열었다.

전국의 동문 1~36기까지를 대상으로 했으며, 종목은 배구, 족구, 게이트볼 등이 진행됐다.

총동문회장 한광석 장로(서강교회)는 "전국의 동문들이 함께 모여 스포츠로 친교를 나누고 선교정보도 공유하며 영육간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경기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공대식)도 9월 23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9개 교회, 6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배구, 족구, 피구,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세대통합 이어달리기 등으로 선교우정을 다졌다.

경기 남선교회장 공대식 장로(용인영락교회)는 "주님 안에서 경기노회 지교회 간의 화합과 협력을 이루는 장이 됐다"고 체육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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