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사명 복원을 돕겠습니다"

"평신도 사명 복원을 돕겠습니다"

[ 108회기상임부위원장인터뷰 ] 평신도위원장 임현희 목사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10월 05일(목) 09:21
"교회의 핵심동력들이 다시 복음으로, 다시 전도현장으로, 다시 헌신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에서 평신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임현희 목사(전주노회 전주팔복산교회)는 "두툼한 아버지의 품을 회복하는 남선교회, 포근한 어머니의 품을 회복하는 여전도회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임 목사는 "여전도회와 남선교회가 본연의 사명인 '복음 전파'의 본질을 복원하여 더 크게 매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임 목사는 지난 회기 평신도위원회 서기를 역임해 누구보다 평신도선교의 현안과 과제를 잘 알고 있다.

임 목사는 "평신도의 중심체가 되어 한국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근간이요, 버팀목이 된 남선교회와 여전도회를 모든 교회가 조직하고 이를 전국연합회와 결연하여 복음의 결실이 많이 맺어지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여전도회와 남선교회의 새순이 될 청년회연합회에 관심을 쏟고 잘 견인하여 한국교회 동반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임현희 목사는 총회 국내선교부 부장과 주제연구위원회 서기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교회총연합 대의원, 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대학원 이사, 예수병원 총회파송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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