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감사, 서로 협력하는 방향으로"

"총회 감사, 서로 협력하는 방향으로"

[ 108회기상임부위원장인터뷰 ] 감사위원장 노길석 장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10월 06일(금) 09:44
"108회 총회 주제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와 같이 총회 감사를 통해 총회장님과 총대, 그리고 각 부서와 산하기관이 서로 협력해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에서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노길석 장로(양문교회)는 감사위원회의 긍정적 역할을 강조했다.

노 장로는 "108회기 감사위원회에 전문가 위원들이 많아 피감기관인 각 부서와 기관들에게 좋은 대안을 많이 제시해 드릴 것으로 믿는다"며 "위원 모두가 열심히 기도하며 감사위원회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하나님과 총회로부터 '잘했다' 칭찬 받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108회기 감사 방향과 관련해 그는 "총회 각 부서와 위원회, 산하기관들이 규칙 규정에 맞게 회계와 업무를 처리하는지 중점적으로 정확히 살피겠다"며 "효율적인 재산관리나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스템 등 개선할 점이 있으면 서로 의논하면서 바로잡아가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총회 감사위가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섬겨 왔으나, 이번 108회기 감사위는 더욱더 새로운 마음으로 섬기고자 한다"며 "108회기 감사위를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바라봐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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