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부교회, 비전2027 향해 힘찬 발걸음 내디뎌 |2020. 11.27
[ 우리교회 ]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사회 섬기며 나눔 앞장

신라 시대 궁궐터가 자리 잡은 곳. 불교와 유교 세가 강해 타종교에 대한 핍박과 배척이 만연했던 그 곳 경주에도 복음의 씨앗에서 싹이 틔워졌다. 근대문화 유적지 마을로 교회 예배당을 건축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44년 전 경주 황남동, 옛 반월성 안에 세워져 북방선교를 비롯, 다양한 선교 사명을 이루는 교회로 우뚝 섰다. 황남동의 유일한 교회이자 선교와 봉사, 예배에 교육을 더한 '감…

최고의 자랑은 화목 … 지역도 교회도 화평하게 |2020. 10.25
[ 우리교회 ]    광주노회 영광중앙교회

어느 지역이든 지역주민들이 신뢰하는 교회가 있다. 분쟁이나 다툼으로 인한 잡음이 없고, 조금씩이라도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교회, 그러한 교회 안엔 '화목함'이 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를 표어로 삼고 있는 광주노회 영광중앙교회(김칠수 목사 시무)는 영광군에서 표어를 문자 그대로 이뤄왔다. 영광중앙교회는 1977년 7월 25일 설립 후, 꾸준히 성장해 2012년 현재 예배당에 입…

지역에서 사랑받는 교회, 이보다 더 하나님께 영광 되는 일이 있을까 |2020. 10.21
[ 우리교회 ]   서울서북노회 화전벌말교회

"우리 동네에 교회 없으면 안됩니다." 서울서북노회 화전벌말교회(강대석 목사 시무)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교회'다. "어렵고 궂은 일에는 교회가 가장 먼저 소매를 걷고 나서주니 이보다 더 고마울 수 없습니다." 이것이 지역주민들의 설명이다. 화전벌말교회가 펼치는 봉사 사역은 마을 청소, 이웃돕기 바자회, 반찬 나눔, 마을 어르신 위로회… 등등등, 어쩌면 대부분의 교회가 지역을 위해 섬…

묵묵하게, 그러나 진심을 다해 섬기는 '진국' 같은 교회 |2020. 09.04
[ 우리교회 ]    전주노회 동신교회

최근 교회가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의 주원인으로 주목되어 대사회 교회 이미지는 땅에 떨어지다 못해 혐오와 배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순간에도 모든 교회가 비난을 받는 것은 아니다. 지역사회와 친밀하게 소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봉사와 섬김으로 깊은 믿음을 심어준 교회는 전반적인 교회 이미지 하락 속에서도 굳건하게 원래의 교회 다운 교회의 모습으로 사랑받고 존경을 받고 있다. 전북…

인구감소·노령화 시대, 다음세대에 집중하는 이리남중교회 |2020. 09.03
[ 우리교회 ]    익산노회 이리남중교회

【익산】 노령화와 함께 다음세대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예배와 말씀에 중점을 두고 선교와 다음세대 교육에 힘쓰는 교회가 있다. 익산노회 이리남중교회(박춘수 목사 시무)는 부름받고 세움받고 보냄받는 공동체를 비전 삼아 성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도록 돕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의 인구는 2017년 말 3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익산시 지역사회에선 다음세대 수가 급감하고, 규모가 작은 교회…

피란민이 눈물로 세운 영도교회, 그루터기 돼 섬김 실천 |2020. 08.14
[ 우리교회 ]   부산노회 영도교회

【 부산=임성국 기자】 "영도교회는 한국전쟁 피란민, 서민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교회입니다. 그래서일까. 남을 귀히 여기는 것을 자신을 귀히 여기는 일로 인정하면서 서로를 존귀하게 여기는 교회로 우뚝 섰습니다.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전쟁을 피해 부산에 모인 피란민들이 세운 교회. 부산노회 영도교회(김덕신 목사 시무)가 그루터기 역할을 …

도심속 작은교회가 펼치는 건강한 사역이야기 |2020. 07.16
[ 우리교회 ]   서울서노회 삼각교회

"교회 설립 75주년 기념사업으로 지하 친교실 공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주일 예배를 마친 교인들은 1층 복도 게시판에 게재된 '친교실 공사'에 관한 기본 계획안을 살펴본다. 제시된 방안은 모두 3가지. 교인들은 마음에 드는 번호에 찬성을 표기하거나 "식사 준비로 고생이 많은데 아예 부엌을 없앱시다" "소그룹 활동을 위한 공간을 만듭시다" 등의 의견을 메모해 둔다. 이렇게 모아진 의견은 '…

예배당 세우는 일에 앞장서는 '담 없는' 교회 |2020. 06.17
[ 우리교회 ]   강릉교회

【강릉】 탁 트인 바다와 넓은 모래사장, 잔잔한 경포호가 하얀 교회를 둘러 싸고 있다. 교회 주변으로는 유명한 초당두부 식당과 카페거리가 길게 늘어져 있다. 1만 평 대지에는 넓은 주차장과 유치원, 풋살장, TG홀, 예배당이 시원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넓은 대지에 세워진 강릉교회(이상천 목사)는 낮은 울타리조차 없어 주변 환경과 경계없이 잘 어우러진다. 교회의 개방성에 대해 이상천 목사…

다음세대 품고 사랑 나눔 실천하는 운남교회 |2020. 06.12
[ 우리교회 ]    혁신도시로 이전, 농촌교회 순수함 계승하며 사역 전개해

【경북 김천】 "다음 세대는 우리의 희망입니다." 다음 세대를 향한 섬김과 나눔으로 하나 된 교회. 경서노회 운남교회(장영운 목사 시무)의 열정과 섬김이 마을 공동체 안에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더불어 새로 조성된 신도시의 지역 주민에게는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구원의 방주가 돼 복음의 접근성을 높였다. 창립 108주년을 맞이한 운남교회는 전형적인 농촌교회였다. 하지만 2007년 도시 균형 …

세상의 본이 되는 존귀한 교회 세우는 데 앞장 |2020. 05.14
[ 우리교회 ]   수유제일교회, 종교개혁 정신 품고 새 출발

세상은 본이 되는 교회를 기대한다. 거룩하고 깨끗하고 올바른 교회는 존귀하다. 이러한 세상의 부름에 응답하기 위해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종교개혁 정신을 품고 새로운 걸음을 뗀 교회가 있다. 교회다움을 회복하는 데 힘쓰고,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을 품으며 지난 2019년 10월 27일 창립예배를 드린 평양노회 수유제일교회(조인서 목사 시무). 연속성과 단절성을 간직한 수유제일교회는 올해 51주년을…

지역주민들 위해 복합문화공간 같은 파격적인 예배당 건축 |2020. 04.13
[ 우리교회 ]   지역주민에게 새 예배당 활짝 연 영등포노회 '도림교회'

1926년부터 서울 영등포 주민과 함께 해 온 영등포노회 도림교회(정명철 목사 시무)가 지난해 말 완공한 새예배당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오픈(OPEN)'하는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지역주민 섬김은 물론, 선교 잘 하기로 정평이 난 도림교회는 이번에 새예배당을 건축하면서 예배당 자체를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그나마 남아있던 이웃주민들과의 보이지 않는 담장마저 과감…

기적이 일상이 되는 교회의 놀라운 이야기 |2020. 02.25
[ 우리교회 ]   서울서북노회 수색교회

서울서북노회 수색교회(민철홍 목사)는 지난 90여 년을 한결같이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품고 섬김의 삶으로 복음을 선포하는, 그야말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평범한' 지역교회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민철홍 목사는 "대한민국에서 최고 좋은 교회가 바로 우리 교회"라고 강조했다. "담임목사를 향한 교우들의 무한 신뢰와 멈추지 않는 기도로 목회를 하고 있다"는 민 목사는…

이레교회, 북한 위해 기도하며 행복의 마중물 역할 감당 |2020. 02.13
[ 우리교회 ]   

지역의 변화에 발맞춰 주민들에게 열린 교회, 평화통일을 앞장서 준비하는 용천노회 이레교회(김종욱 목사 시무)를 찾았다. "오늘 식탁교제는 개성 구역입니다. 다음 주는 남포 구역이고요." 2020년부터 이레교회 구역 명칭은 북한 지역 명이다. 성도들은 자신의 구역 명칭인 북한 지역에 대해 정보를 구역 단위로 공유하고, 북한 지도를 보며 자신이 기도하는 지역을 찾아보기도 한다. 한반도 평화는 물…

"그래도 교회는 세상의 희망입니다" |2020. 01.16
[ 우리교회 ]    경남노회 거제제일교회

【거제】 "교회는 세상의 희망입니다." 혼탁한 세상에서 교회가 가치를 잃어 가는 듯한 우려가 크다. 교회를 폄하하고 왜곡하는 소리가 아우성친다. 그래도 우리 교회는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다'를 당당히 외치며 사명 감당에 힘을 쏟는다. 그렇게 외치며 달려온 110년. 굴곡의 역사를 지켜오며 분열과 대립의 아픔을 수없이 겪었지만 교회의 본질을 잃지 않으려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코자 눈물 흘리는…

마을 어르신을 위해 농사 지어 떡을 파는 교회 |2020. 01.16
[ 우리교회 ]    김제노회 신흥교회

【김제】 "맛있게 드세요~" 마을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해 직접 농사 지은 쌀로 떡을 만들어 파는 교회가 있다. 떡국떡과 가래떡을 봉투에 부지런히 담아 건네는 목사와 장로, 권사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김제노회 신흥교회(박현자 목사 시무)가 떡국떡을 팔기 시작한지 벌써 7년이 지났다. 이들은 7년 전 한울양로원 운영을 시작하면서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떡으로 후원사업을 펼쳐왔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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