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성경학교 지원하는 지침 마련한다 |2020. 06.07
온라인성경학교, 안전지침 및 운영 방식 아이디어 등 매뉴얼 제공키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기존 방식으로는 운영이 어려워진 가운데 총회가 개교회의 성경학교를 지원하는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 제공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노승찬 총무:김명옥) 교육과정및교육연구위원회(위원장:홍정근 목사) 산하에 긴급히 구성된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한 소위원회는 지난 5일 첫 회의를 열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위해 온라인성…

랜선시대 교회교육 |2020. 06.08

코로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요즘, 코로나는 랜선 공연, 랜선 합주, 랜선 박람회, 랜선 추모 등 오프라인만 가능해보였던 활동들을 랜선 안으로 끌어들였다. 원래 랜선은 인터넷 연결선을 의미하던 명칭이었지만, 지금은 온라인의 의미로 넓게 사용 중이다. 올초 갑자기 닥친 감염병 사태로 한국교회 안에는 온라인예배, 드라이브인예배, 드라이브스루심방, 웨비나(웹+세미나) 등 새로운 용어들이 등장했다. …

연합회관 확진자 총 3명 … 모두 같은 층 근무 |2020. 06.04
첫 확진자 외 117 검진자 중 2명 양성 판정…세번째 확진자 1일 오전까지 근무 같은 층 서울북노회 사무원 2주 자가격리 조치 "9일 봄노회 이상없이 치를 것"

지난 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입주사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이 나온 후 확진자가 근무한 AXA손해보험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수검자 117명 중 115명이 음성으로 판정났으며, 양성판정은 2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현재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명 모두 첫 확진자와 같은 11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첫 확진자는 5월 27일 근무 이후 건물을 출입하지 않…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확진자 발생…8개 입주 노회 잠정 폐쇄 |2020. 06.03
주말까지 서울·평양노회 등 8개 노회 사무실 출입 금지 조치 총회연금재단도 재택근무, 9일까지 대면업무 중지… 연금·대출금은 정상 처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본부와 불과 300미터 떨어져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인근 교계 기관들에 비상이 걸렸다. 17층 규모의 한국기독교연합회관은 서울노회를 비롯해 서울동노회, 평양노회, 용천노회 등 노회 사무실 8곳이 입주해 있고 총회 연금재단, 한국기독공보,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장로회전국연합회 등 교단 산하 및 유관 단체들이 자리하고 있어 전국교회 목회자와 …

"교단 내 갈등 줄일 규제 필요" |2020. 06.01
28일 총회장 초청 법리부서 간담회 열려 … 교단에 유익한 다양한 연구과제 의견 교환

총회장 초청 법리부서 임원 간담회가 28일 총회장실에서 열려 교단 내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모순된 법과 규칙의 보완 등 교단 발전과 유익에 필요한 법 관련한 대화가 진행됐다. 총회장 초청 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는 김성철 규칙부장, 장의환 재판국장, 황형찬 헌법위원장 등 9명의 법리부서 임원들이 참석했다. 현재 교단의 법개정 절차는 노회나 상임부·위원회가 제출한 개정 헌의안이 총회…

여름만 성경학교? 언제든 성경학교! |2020. 06.01
교육자원부, 기독교교육 여름지도자 세미나 개최 … 교재에서 '여름' 용어 제외 시기에 제한 없이 교회 형편 따라 성경학습 진행 배려…'온라인 지원' 과제로 부상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전국교회들의 여름 사역에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노회의 교육 지도자들이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 세미나가 지난 5월 26~27일 남한강 썬밸리호텔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노승찬 총무:김명옥)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제51차 기독교교육 여름지도자 세미나를 열고 성경학교, 수련회 등 여름 행사를 위한 노회 지도…

지속가능한 한국교회가 되기 위한 대안 |2020. 05.28
장신대 박상진 교수, 신간 '유바디 교육목회' 펴내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의 재발견'을 경험하면서 부모 중심의 신앙교육 회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다음세대 지향적인 목회 방안을 담은 책이 출간돼 눈길을 모은다. 교회교육에 뛰어든지 45년을 맞은 장신대 박상진 교수(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장)가 그간 연구의 결정체이자 다음세대 위기의 대안으로 '유바디 교육목회'를 제안하며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가 펴낸 이 …

2020목사고시, 고사장 증설 등 코로나 대응 부심 |2020. 05.27
총회 고시위원회, 코로나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 중 아침 경건회, 각 고사실 중앙방송 송출방안 검토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했던 2020년 목사고시를 앞두고 총회가 코로나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신영균)는 지난 25일 임원회를 열어 오는 7월 2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치르게 될 2020 목사고시를 앞두고 예년보다 고사장을 증설해 각 고사장의 응시 인원수를 최소화하고 책상을 확장 배치하는 등 응시자의 거리유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금회만 장로피택 후 기간 못 채워도 고시 가능 |2020. 05.25
헌법위 해석, "국가재난상황…임직 전 4개월간 교육 이수는 반드시" 단서조항 붙여서 "연금 계속납입 영수증 첨부 조항은 보완 시까지 권고규정이 타당" 해석 다시 내놔

코로나19로 정기노회가 연기되고 일정을 대폭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인 노회 운영을 위해 목사 임직식을 노회 결의로 노회 일정과는 별도로 진행할 수도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또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따라 정기노회가 연기됐다면, 금회에 한하여 장로 피택 후 교육 4개월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노회의 판단에 따라 노회고시를 치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단, 임직하기 전 반드시 4개월간의 …

"분립의 법적요건 갖춘 합의안 마련하길" |2020. 05.25
총회 정치부, 서울서남노회에 합의점 찾을 것 권고

지난 104회 총회서 결의된 서울서남노회의 분립을 위해 총회 정치부가 실사, 간담회 등을 갖고 원활한 분립을 위해 서로가 합의점을 찾아줄 것을 권고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정치부(부장:이군식)는 우선 총회 재판국에 노회분립과 관련해 소송 계류중인 두 소송 건에 대해 쌍방이 소를 취하하도록 권고했으며, 분립의 법적요건을 갖춘 합의안을 작성해 합의를 한 후 정치부에 보고해줄 것을 요청한 바…

"예장 총회의 목회자·평신도 훈련 배우고파" |2020. 05.21
기독교한국루터회 관계자들 총회 방문…훈련원 운영·구조·커리큘럼 등 벤치마킹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훈련원의 계속교육훈련이 타교단으로부터 모범적인 사례로 벤치마킹되고 있다.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노회 단위 훈련에서 권역 단위로 확대하면서 지역 목회자들의 참여도가 한층 높아진 총회 훈련원의 목회자·평신도 교육 훈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본교단 총회회관을 방문했다. 지난해 교단 산하에 총회교육원을 새롭게 발족하고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 중인 기독교한…

"코로나19로 개혁 직면…개혁의 핵심은 교사" |2020. 05.18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긴급 온라인 토론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독교 대안교육의 방향과 과제' 모색

코로나19가 한국사회의 학교교육과 교육제도 등에 대한 개혁을 앞당기는 단초를 제공했다고 평가되는 가운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기독교 대안교육의 현장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이 온라인 상에서 열렸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는 지난 16일 온라인플랫폼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기독교 대안교육의 방향과 과제'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과의 인격적 …

총회 산하 신학교 간 교수 교류, 잠정 유보 |2020. 05.16
총회 신학교육부 실행위, '강사법' 개정으로 절차 복잡해져 방안 모색 때까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7개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입생 통합수련회가 8월로 연기되고 1박 2일로 축소된다. 또한 올해 교수세미나는 생략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신학교육부(부장:곽재욱)는 15일 104회기 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신대원 통합수련회를 8월 18~19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기로 했다. 또한 '강사법'이라 불리는 고등교육법의 개정으로 인해 그동안 진행해오던 신학…

헌법 개정조항들의 순·역기능 면밀히 검토 중 |2020. 05.15
헌법개정위원회, '요리문답' 신구문 대조표 마련하기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개정위원회(위원장:조의환)가 지난 14일 4차 회의를 열고, 104회 총회 수임안건인 요리문답 개정과 정치, 권징, 헌법시행규정 등에 대한 심의 연구를 이어갔다. 오전에는 3개 분과가 먼저 모임을 갖고, 이어 전체회의를 열어 각 조항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 헌법에 포함돼 있는 교리부분인 '요리문답'은 101회 총회(2016년)서 개정을 결의한 이후 요리문답개정연구위원…

31일 성령강림주일 '우리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2020. 05.08
예장 총회, 코로나19 감염증 제8차 지침 발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간격 최소 1m 이상·마이크 덮개 사용 등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대다수 교회가 현장 예배를 재개한 가운데, 생활방역 체계 속에서 교회가 지켜야 할 지침이 발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태영)는 8일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해 제8차 교회대응지침을 발표하고, 전국교회가 코로나19의 방역과 예방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월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된 이래 일곱 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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