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목사고시 7월 2일로 잠정 연기 |2020. 04.03
총회 고시위원회, 온라인 전체회의 열어 결의…사태 추이 지켜보다 6월 1일 확정공고

코로나19로 미뤄진 2020년 목사고시 일정이 7월 2일로 잠정 결정됐다. 코로나 사태가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태 추이를 지켜본 후, 6월 1일 확정공고를 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신영균)는 '부득이하게 고시 일정을 변경해야 할 경우 조례에 따라 위원회의 결의로 정할 수 있다'는 규칙부의 해석에 따라 2일 오후 온라인 전체회의를 열고 2020 목사고시 일정…

2020 목사고시 연기 … 날짜는 미확정 |2020. 03.30
총회 고시위, "예정된 4월 30일은 물리적으로 불가" 결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4월 30일 예정돼 있던 2020년 목사고시가 연기될 예정이다. 정확한 추후 일정은 관계 부서간 논의 중에 있어 확정 짓지 않고, 총회 임원회를 거쳐 4월 3일 총회 홈페이지에 재공고하기로 했다. 30일 열린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신영균) 임원회의에서는 지난해 말 공고된 고시 일자(4월 30일)에 목사고시를 진행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

30일부터 예배당서 '코로나19 퇴치' 릴레이 기도 |2020. 03.26
총회 코로나19 제6차 교회대응지침 발표…2020 종려주일과 부활주일 맞이 지침도 내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태영)가 종려주일과 부활주일을 앞두고 3월 30일부터 예배당에서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릴레이기도'를 실시하여 전국교회가 전심을 다해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것을 요청했다. 총회는 26일 코로나19 감염증 제6차 교회대응지침을 발표하고, '3월 29일을 금식기도주일로 지킬 것'과 함께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해 성도들이 차례대로 릴레이기도에 참여하여 …

대전서노회, 130개 자립대상교회 모두 지원 |2020. 03.26
노회, 긴급연석회의 열어 총 7000만원 지원키로 노회가 보인 모범 따라 시찰, 개교회도 잇따라 지원 나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회 산하의 자립대상교회를 돕기 위해 노회가 직접 두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대전서노회(노회장:김성기)는 25일 긴급연석회의를 열어 노회 산하의 모든 자립대상교회에 긴급지원금을 보내기로 의견을 모으고 총 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노회 산하의 자립대상교회는 총 130개이며, 한 교회에 50만원씩 총 6500만원을 전달하고 나머지 500만원은 동반성장위원회…

코로나 위기 속 "가정신앙교육 기회 삼자" 움직임 활발 |2020. 03.26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슬기로운 가정생활' 콘텐츠 제공 거룩한빛광성교회, 매일 저녁 가정예배 영상 라이브 송출

코로나19로 다양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코로나 위기를 가정예배의 회복과 자녀 신앙교육의 기회로 삼자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지난 24일부터 4주간 '슬기로운 가정생활' 콘텐츠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제공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을 고려해 가정예배를 드릴…

코로나 퇴치·치유 위한 금식기도주일 선포 |2020. 03.23
총회, 5차 교회대응 지침 발표 …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각별히 유의 당부 22일 주일 오후엔 총회 임원 및 수도권 지역 소수 목회자 모여 긴급 기도회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태영)가 확산 방지를 위한 제5차 교회대응지침을 지난 20일 발표하고, 오는 29일 주일을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로 선포했다. 또한 지난 22일 주일 늦은 오후엔 코로나19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회 및 주일 공예배 회복과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대비와 담론 형성을 위해 대화 모임을 …

"공예배 회복, 개학 즈음인 종려주일부터" 중론 |2020. 03.23
코로나19 대책 총괄본부 주최한 대화모임서 나와 온라인 소통구조의 양극화, 정보격차 등에 대한 총회적 지원 필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일 공예배가 온라인 혹은 가정예배로 드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학교가 개학하는 4월 6일 즈음인 종려주일(5일)부터는 주일 공예배가 회복돼야 한다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표출되고 있다. 물론 예배당 안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는 것을 전제하고서다. 지난 22일 코로나19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마치고 이어진 대화모임에서는 코로나 사태와 관련한 교회들의 …

"대구·경북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2020. 03.23
교회학교 중고등부연합회, 영남협의회에 성금 전달

코로나19 사태로 교회는 물론 교회학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회장:연동희)가 대구·경북 지역의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중고등부전국연합회는 지난 16일 대구·경북 지역 교회의 중고등부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영남협의회에 전달했다. 3월 2일부터 2주간 진행된 성금모금 캠페인은 '프레이 포(Pray for) 대구 경북, 힘을 …

'종교집회 자제 촉구 결의' 유감 |2020. 03.16
전국노회장협의회 성명 발표, 추진 당사자들 공개 사과 요구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전국노회장협의회(회장:권위영)가 1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의 '종교집회 자제 촉구 결의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성명서는 "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종교집회인 교회의 예배를 전면 중지하게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벌칙금까지 부과한다는 취지의 주장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 자치단체장들은 교회의 예배와 집회를 어떤 이유로든 막을 …

총회가 직접 노회 소집 연기 및 간소화 권고 |2020. 03.16
총회 임원회, 전국 68개 노회에 공문 보내기로…새 총무들 4월 1일부터 근무 시작

코로나19 집단발병 등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전국 68개 노회에 춘계 정기노회 소집을 연기 및 간소화해 줄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13일 104회기 7차 임원회를 열어 춘계 정기노회 소집 일정을 변경해줄 것을 전국 68개 노회에 권고하기로 했으며, 찬양대·성찬식 자제, 설교 시간 단축 등 노회일정을 간소화해서 치러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날…

코로나 기존 지침 준수, 지역·회중 형편 따라 결정 |2020. 03.13
총회, 코로나19 제4차 교회대응지침 발표…"목회자는 제한된 수의 예배자와 주일에 예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회의 기존 지침은 준수하되, 교회가 위치한 지역과 회중의 형편에 따라 예배 준수 및 시설 사용에 대한 세부방침을 정하라는 추가지침이 발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태영)는 13일 코로나19 감염증 제4차 교회대응지침을 발표하고,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로 접어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국 교회들이 각각 처한 상황에 따라 개별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자…

코로나 대응 지침, 교회 규모·지역별 세분화 필요 |2020. 03.10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간담회, 참석자들 "총회 지침 긍정적…공적예배 중요성 교육 고민해야"

코로나19와 관련한 교회 대응 지침을 교회 규모별, 소재하고 있는 지역별로 좀더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태영)가 교단내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요청했다. 총회는 10일 코로나19 제4차 교회 대응 지침 마련을 앞두고 교단 산하의 주요한 단체 대표들을 한 자리에 모아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총회…

신천지, '교단 로고' 도용…경각심 필요 |2020. 03.09
총회, 시정 촉구 내용증명 발송 … 전국노회·지역교회들에 신고 요청

최근 코로나19로 폐쇄된 신천지 집단의 한 위장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로고를 도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교단 소속 성도 및 목회자들의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교단의 로고를 불법으로 도용한 위장교회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692-10)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소망교회 교육관'이란 이름으로 건물의 3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 건물의 2, 3, 5층에 달린 간판에는 예장 통합 교단의 로고…

코로나19로 봄 정기노회 일정 연기·간소화 |2020. 03.05
3월 예정된 5개 노회 전부 연기 … 다른 노회들도 "사태 추이 지켜본 후 연기 결정"

찬양대·성찬 생략, 보고서 미리 배포, 소위원회 구성 등 노회들 강구책 마련 중 코로나19로 전국 노회들이 일정을 연기하거나 행사의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월로 예정돼 있던 남원, 익산, 전서, 땅끝, 서울강남 등 5개 노회는 임시임원회를 열어 일정을 4월로 미루거나 잠정 연기를 한 채 사태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4월에 예정돼 있는 노회들도 코로…

한 목회자의 참회기도, 온라인서 화제 |2020. 03.04
"우리가 잘 못 가고 있었던 길 반성하며 다시금 주 앞에 바르게 서는 기간 되길"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현 사태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한 목회자의 참회의 기도가 최근 페이스북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며 공유되고 있다. 높은뜻덕소교회 오대식 목사가 올린 참회의 기도는 "요즘 상황을 보며 교훈이 분명 있음을 보게하시고, 우리가 잘못 가고 있었던 길을 반성해 다시금 주 앞에 바르게 서는 기간이 되게 해 달라"고 간구하며, 세계 여러나라의 한국인 입국 금지 및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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