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총회' 사칭 괴전화 조심 |2019. 11.29
마케팅 목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다시 기승

연말연시를 앞두고 마케팅을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괴전화에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특히 전국교회에서는 '총회 사무국'을 사칭하는 괴전화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지난 28일 서울의 한 교회 사무실로 '총회 사무국'을 사칭하는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총회'를 거론하기에 교회 사무실에서는 선임 부목사를 바꿔줬고, 선임 부목사는 사칭한 상대가 전임 여전도회장의…

인터렉티브 성경체험 교육관 공사 곧 착수 |2019. 11.25
총회 교육자원부 104-1차 실행위원회, 기초 설계안 설명 청취 … 내년 4월 경 베타오픈 준비

최신식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음세대들이 성경말씀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공사가 곧 착수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노승찬 총무:김치성)는 지난 22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업체로부터 인터렉티브 성경체험교육관의 기초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 4월 베타오픈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3층에 마련될 성경체험교육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최…

증경총회장들, 전국교회에 시국 위한 기도 요청 |2019. 11.22
2019 증경총회장단 모임, 총회 중요 현안 보고받아

2019년 증경총회장 모임이 지난 19~21일 전주 등지서 열려 총회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 시국의 국론분열 상황에 대해 우려하며 전국교회가 더 많이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김태영 총회장이 참석해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 등 제104회 총회 주요결의 사항과 총회 현안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증경총회장들은 "어려운 문제를 총회 임원들이 지혜롭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산하기관 애락원, 정상화 위한 6개 조항 합의 |2019. 11.21
총회 임원회와 대구애락원 이사회, 총회 산하기관특별대책위 합의문에 서명 애락원 정관에 '총회 승인' 자구 삽입 선행돼야 대출 및 임대 승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태영) 임원회와 대구애락원 이사회가 지난 18일 대구애락원의 정상화를 위한 6개 조항에 합의했다. 2018년 103회 총회서 대구애락원이 산하기관으로 명시된 헌법이 신설 개정된 이후 1년 만에 대구애락원 이사회는 총회와의 합의조항을 수용하고 총회 결의를 따르기로 했다. 합의문은 총회장 김태영 목사, 대구애락원 정한성 이사장, 총회 산하기관특별대책위원장 손달익 목…

12월 중 총회 연금재단 특감 실시 |2019. 11.20
총회 임원회, 대주 회계법인 선정 … 현 이사장 임기 만료 이전에 감사 착수

총회 연금재단에 대한 특별감사가 12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는 18일 총회장실에서 104회기 3차 회의를 열어 특별감사를 진행할 외부 회계법인으로 '대주 회계법인'을 선정하고, 현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12월 13일 이전에 감사를 착수하도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감사 범위를 총회 연금재단 부산 민락동 부지 관련 투자, 공매, 재매각 등 일체와 최근 3년…

장신대, 추수감사절에 올려진 신앙의 각오와 결단 |2019. 11.15
추수감사예배, '주기철:진리를 지키고 순교로 답한 자' 뮤지컬 예배극으로 드려

"내 살아서 이 붉은 벽돌문 밖을 나갈 것을 기대하지 않소. 나에겐 일사각오의 길만 있을 뿐이오 …". 무대 위 주기철 목사의 유언 같은 한 마디가 외쳐지자 함께 예배 드리는 청중들의 가슴에도 순교신앙의 밀알이 박힌 듯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임성빈)가 추수감사절예배를 주기철 목사의 순교신앙을 조명한 뮤지컬 예배극으로 드려 관심을 모았다. 이번 뮤지컬 예배극은 '주기철: 진리를 지키고 …

하나님 나라 전하러 오신 예수님을 갈망 |2019. 11.19
총회 교육자원부, 2019 대림절의 깊은 묵상 출간

이 세상에 가장 위대한 분으로 오셔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새롭게 완성해 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며 기다리는 계절이 다가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노승찬, 총무:김치성)는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 대림절을 앞두고 성도들이 기쁨의 성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림절 묵상집을 출간했다. 교육자원부는 "올해 대림절에는 하나님 나라를 이…

신설되는 신학교구조조정위원회 |2019. 11.11

교세 감소, 교회의 신뢰도 하락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7개 신학대학교의 입학 지원생이 줄고 있는 가운데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의 구조조정을 위한 별도의 위원회가 신설된다. 총회장 직속 위원회로 신설되는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의 구조조정(통폐합)위원회(가칭)'는 수년간 지역노회들의 수급 문제 지적, 충원율 미달로 인한 학교들의 재정 악화, 사회 변화에 따른 위기 등 여러 요인들…

7개 신학대 개방이사 추천위원 선정 |2019. 11.11
총회 신학교육부 104-1차 실행위원회, 비전연구위원회 등 산하에 4개 특위 구성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신학교육부(부장:곽재욱)는 지난 7일 서울장신대학교에서 104회기 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 수임안건을 검토하는 한편 총장협의회, 커리큘럼연구위원회, 비전연구위원회, 신학교장기발전연구위원회 등 4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7개 신학대학교의 개방이사 및 감사 추천위원 선정도 완료했다. 제104회 총회 후 신학교육부가 수임한 안건은 9개다. 이날 실행위원들은 각 수…

노량진교회 진연근 장로 별세 |2019. 11.08

진연근 장로(노량진교회·서울남노회 공로)가 지난 3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교회장으로 지난 5일 노량진교회에서 장례예배를 드렸으며,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유족으로는 2남 1녀가 있다.

목회자·신학생 위한 '창의적 설교 세미나' 열린다 |2019. 11.08
오는 11월 28일 예능교회서 , 강사 곽선희 원로 목사(소망교회)·조건회 목사(예능교회)

목회자와 신학생을 위한 창의적 설교 세미나가 개최된다. 예배문화원(원장:조건회)은 오는 28일 예능교회에서 제1회 창의적 설교세미나를 열고, 설교의 대가로 손꼽히는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와 시리즈설교를 10년간 기획해 온 조건회 목사(예능교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예배사역자들을 길러내는 다리놓는사람들 대표이기도 한 조건회 목사는 전통과 현대를 겸비한 통합적 예배를 개발하고 한국교회에 …

총회 본부 5개처 별정직 인선 논의 시작 |2019. 11.07
총회 제1인사위원회, 행정 공백 최소화 지향

2020년 제105회 총회를 기해 5개처로 재편되는 총회본부의 별정직 인선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내년 6월까지 인선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절차를 밟아갈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인사위원회(위원장:림형석)는 지난 5일 영락교회에서 1차 회의를 열어 당연직 위원장에 림형석 직전 총회장, 서기에 조재호 목사를 선임하고 총회 별정직 인선…

전국교회, 미래 비전과 혁신으로 새롭게 재건하자 |2019. 11.07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정책설명회 열고 주제사업 종합 계획안 발표

11월 25일부터 6개 지역서 신년 목회세미나 및 정책 공청회 실시 내년 1월 6~11일 전국교회 함께 '신년특별새벽기도회' 교단의 신앙공동체들이 말씀으로 새로워지기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태영)가 전국 6개 지역에서 총회 주제에 따른 신년목회 세미나 및 2030 정책 공청회를 실시한다. 또한 '주여! 한국교회를 말씀으로 새롭게 하소서'를 주제로 2020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실…

못다한 사회적 책임 회개… 국가 위해 한마음 기도 |2019. 11.05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5일 시국기도회 개최, 김태영 총회장 메시지 발표

"교회 자정 노력 부족·비움의 영성 미흡 송구 …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기 힘쓸 것"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 경청, 북미관계 개선·개성공단 재가동 추진 요청" 시대적인 사명과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각성하는 교단 지도자들의 기도가 울려 퍼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태영)는 지난 104회 총회서 1500명 총대 명의로 시국선언을 한 데 이어 5일 서울 영락교회에서…

합동 임원회, 본교단 총회본부 첫 방문 |2019. 11.04
통합-합동교단 104회기 임원들, 4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서 연합예배 한국전쟁 발발 70년·손양원목사 순교 70주년 맞는 2020년, 양교단 함께 기도회 제안

새로운 104회기를 시작하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통합과 합동 교단 신임원들이 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예장 통합·합동 총회 임원 연합예배'를 드리고, 형제교단으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힘쓰며 지속적인 연합의 행보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그동안 교류해 온 양 교단 임원회는 지난 100회기부터 상호 방문을 정례화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이날 양 교단 임원회 교류는 함께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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