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군 선교, 전국교회가 함께 감당하자"

"청년·군 선교, 전국교회가 함께 감당하자"

[ 여전도회 ] 총회군선교후원회 제223회 조찬기도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11월 08일(수) 08:19
여전도회 후원으로 총회군선교후원회 조찬기도회가 열려 군장병을 위해 기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 후원으로 총회군선교후원회(회장:김운성) 제223회 조찬기도회가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여전도회와 군선교후원회는 국군장병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군선교를 위한 관심을 요청했다.

조찬기도회 참여자들은 사이비 이단종파의 국내침투 저지, 군인교회 부흥, 군종목사 군선교사 군종사관후보생들의 사명 완수, 후원교회의 많은 참여 등을 위해 기도했다. 특별기도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이난숙 제1부회장과 송정경 부회장이 인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은 여전도회 사역을 소개하면서 "한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이 필요하듯 오늘날 청년선교와 군선교 사역은 전국교회가 감당해야 한다"며 "여전도회가 힘을 보태 여러분이 지치지 않도록 기도와 후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총회군선교후원회 회장 김운성 목사와 회원들이 기도하고 있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여전도회전국연합 은정화 회장의 인도로 김은숙 선교부 차장의 성경봉독, 선교부원들의 찬양, 이미경 회계의 봉헌기도, 총무 윤효심 목사의 말씀선포와 축도로 진행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제하로 설교한 윤효심 총무는 "우리 모두가 선교자나 전도자로서 현장으로 나갈 수 없지만, 금전과 기도 등의 도움을 통해 동역자로 섬길 수 있다"며 "후원자들은 세례받은 젊은이들이 진리 안에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을 보며 기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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