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닮는 어린이 함께 양육해요"

"예수님 닮는 어린이 함께 양육해요"

[ 인터뷰 ] 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장 심명순 권사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2월 21일(수) 17:28
심명순 권사.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 제28기를 이끌어 갈 회장에 심명순 권사(백양로교회)가 20일 선출됐다.

심 권사는 아이들이 사랑스러워 시작한 유치부 교사를 올해 40년째 근속하고 있다.

심 권사는 "영유아유치부는 언제나 교회 부흥의 모판이며, 그만큼 그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사명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예수님 말씀을 붙잡고 어린이 한 영혼 한 영혼을 섬기는 마음으로 회장의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심 권사는 전국의 영유아유치부 교사들에게 당부의 말로 "기도와 협력을 동력으로 삼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며 즐겁고 행복하게 사명을 감당하자"고 전했다.

심 권사는 전국교회에 요청사항으로 "영유아유치부는 사역의 중요성만큼 관심도나 지원이 다소 약한 것이 사실이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양성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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