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

다음세대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

[ 영상뉴스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4월 29일(월) 19:15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 앞이 오랜만에 북적입니다.
전국 여전도회원들이 개최한 제40회 선교바자회 때문인데요.

지역 특산품과 다양한 먹거리, 의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선교회원뿐 아니라 총회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 안동교회 최묘희 권사]

[인터뷰 : 영락교회 김희진 집사]

바자회 한편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식사 지원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됐습니다.

밥차에서 판매하는 국밥 수익금으로
우크라이나 주변국에서 피난민들에게 하루식사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외 바자회에서 모인 모든 여전도회 수익금은
다음세대 목회자 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영상 :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

다음세대 선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여전도회는
과질과 김부각 참기름, 닭강정, 국수와 만두 등
먹거리와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습니다.

선교바자회에는 여전도회와 협력하는 탈북민교회 성도들이
북한 음식을 판매하며 선교사역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 (탈북민교회) 향연교회 서경화 목사]

개장예배에서 설교한 장신대 김운용 총장은
다음세대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설교 : 김운용 총장]

다음세대를 위해 늘 기도하고 헌신하는 여전도회의 사랑이
따뜻하게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한국기독공보 최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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