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짐으로 승부하는 사람

낮아짐으로 승부하는 사람

[ 가정예배 ] 2021년 4월 12일 드리는 가정예배

장일석 목사
2021년 04월 12일(월) 18:30
장일석 목사
▶본문 : 베드로전서 5장 1~7절

▶찬송 : 449장



베드로전서는 극심한 박해를 받는 그리스도인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대부분의 성경은 고난과 박해의 상황에서 기록되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형통함과 편안한 삶보다는 눈물로 기도해야 할 때가 많다. 오늘 본문 말씀은 눈물의 골짜기를 갈 때 어떤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가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첫째, 용서의 말씀을 붙잡는 것이다.

오늘 본문은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고 말씀한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다. 그런 자에게 예수님은 갈릴리 호수에 찾아오셔서 세 번이나 사랑을 물으셨고 자신의 양을 부탁하셨다. 자신을 향한 예수님의 태도는 베드로에게 충격이었다. 예수님을 만나면 충격을 받는 것은 그분의 용서 때문이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이 죄인을 향해 용서를 선포하셨다. 깨끗하게 살지 못해 죄책감이 가득한 나에게 예수님은 "용서한다"고 말씀하신다. 이 용서는 모든 주장을 물리친다. 우리가 주님께 용서받았음을 기억하며이제 우리의 태도를 새롭게 하자. 자신을 주장하지 말고, 우리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지배하려 하지 말고 그들을 용서하자.

둘째, 겸손의 말씀을 붙잡는 것이다.

오늘 본문 5~6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성경을 읽으면서 깜짝 놀라는 말씀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겸손에 대한 말씀이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22:4)" 이 말씀을 쉽게 말하면 겸손한 자에게 재물과 명예와 장수를 주신다는 것이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 경외함은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다. 자신을 낮추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높일 수 있다. 우리는 낮아져야 한다. 대신 하나님을 높여야 한다. 우리는 더 낮아지고 하나님은 더 높이는 삶을 살자. 그러면 우리의 삶이 달라질 것이다.

셋째, 맡김의 말씀을 붙잡는 것이다.

오늘 본문은 7절에서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께 맡기고 난 후에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그분의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종착역까지 다 운전해 주실 때가 있다. 너무도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고집쎈 양 같은 나를 선한 목자가 되어 인도하신다. 목자의 음성을 듣고 그분이 인도하는 대로 가야 한다. 맡김에는 반드시 순종이 뒤따른다. 우리는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그러나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이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선한 목자임을 기억할 때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단지 두려운 것은 내가 선한 목자의 손을 뿌리칠까 걱정이 되는 것이다. 그분의 손을 꽉 잡고 놓치지 말자. 그러면 절대로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우리가 겸손의 옷을 입고 하나님을 높이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순종하며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장일석 목사/디자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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