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의 양로시설, 호남작은자의집 증축

전남 보성의 양로시설, 호남작은자의집 증축

[ 여전도회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11월 30일(수) 15:21
양로시설 호남작은자의집이 증축됐다.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 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 홍기숙)은 지난 28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호남작은자의집(원장:최상민)에서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작은자복지재단은 지난해 12월 오래된 호남작은자의집 건물 두 동을 멸실했다. 이번에 건축된 2층 건물을 통해 복지재단은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작은자복지재단은 지난 5월 4일 기공식을 갖고, 지난 10월 15일까지 공사했다. 건축금액은 9억 원의 정부 보조금을 포함해 12억 7000만 원이다.

준공예배는 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대표이사의 인도로 민경자 이사의 기도, 전남지역후원회 오은선 회장의 성경봉독, 김규곤 목사(순천승산교회)의 '반석 위에 지은 집' 제하의 말씀, 순서노회장 윤청열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작은자복지재단 대표이사 홍기숙 장로가 인사말을 전하고, 김철우 보성군수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 홍순자 이사가 축사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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