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맞은 효자동교회, 기념 행사 다채

100주년 맞은 효자동교회, 기념 행사 다채

전시회 및 작은 음악회 개최, 100년관 건립 등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3월 20일(월) 09:23
전주 효자동교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전주노회 효자동교회(진영훈 목사 시무)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교회에서 10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여는가 하면, 100주년을 기념해 작은 음악회, 홈커밍데이, 100년사 출판, 100년관 건립 등을 준비 중이다.

진영훈 목사(맨 좌측)가 예루살렘 모형을 가지고 십자가의 길과 예수님의 행적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자동교회는 십자가 600점, 성서유물 150점, 박현숙 작가의 캘리그라피 등을 전시한다. 전시회에는 지역사회 주민들뿐 아니라, 수도권과 경남지역 등에서 사순절 기념으로 방문하는 교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효자동교회는 '100년관'을 지역사회를 위한 갤러리, 마을회관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준비하고 있어 지역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샘찬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