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로회 '탁구단' 창단

서울 장로회 '탁구단' 창단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7월 21일(금) 10:27
서울노회 장로회가 건강 증진을 위한 탁구단을 조직했다.
서울노회 장로회(회장:박승화)가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탁구단을 창단했다.

서울 장로회는 지난 15일 새문안교회에서 탁구단 창단식과 기념예배를 가졌다. 예배는 회장 박승화 장로의 인도로 열려 수석부회장 김병문 장로의 기도, 부회장 김철경 장로의 성경봉독, 서울노회장 양의섭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회원 56명의 탁구단 창단 멤버들은 "건강한 신앙생활을 누리고 시찰 별, 위원회 별 교류를 다지며, 서울노회 관련 기관과의 연합을 도모하여 스포츠 영성 향상, 교회의 지역선교와 주님 나라 확장에 힘쓴다"는 운영목적을 정했다.

창단에 앞선 지난 2월 서울 장로회 회원들은 6개 시찰별 친목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필요성에 따라 탁구단 조직을 진행했다.

서울노회 장로회는 선교와 친목 도모를 위해 산하기관으로 장로산악회, 장로중창단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노회 장로회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노회 장로회는 이에 앞선 지난 13일 제58회기 제9차 실행위원회를 겸해 계속교육 차원의 특강을 새문안교회에서 가졌다.

회장 박승화 장로(신당중앙교회)의 사회로 열린 실행위원회에서는 육군임마누엘교회 지원 방문, 서울노회 장로탁구단 창단 기념예배, 전국장로회연합회 50주년기념사업위원회의 총감 발간 원고 협조 등이 공지됐다.

특강은 국제분과위원장 김용옥 장로(구의교회)의 사회로 열려 아주정형외과원장 안상천 장로(새문안교회)가 '척추 바로세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동하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