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 선교센터 필요 물품 후원 요청

가봉 선교센터 필요 물품 후원 요청

김홍기 선교사, 올 12월까지 지원 호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3년 07월 29일(토) 07:27
가봉에 건축 중인 선교센터 모습.
동부제일교회에서 담임목사 은퇴 후 교회에서 아프리카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가봉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김홍기 목사가 최근 건축 중인 선교센터에 필요한 물품 지원 및 기도를 요청했다.

김 선교사가 요청한 물품은 △자동차 2대(차체가 높은 SUV 차량) △의자와 책상(60명분) △냉장고 3개(대형) △음향시설 △컴퓨터 2대 △빔 프로젝트 (고정용·이동용 각 1개) △응접용 소파 세트 4개 △식탁 세트 4개 △세탁기 3대 △식품 △의류(현지인 분배용) 등이다.김 선교사에 따르면 세관 통관시 세금으로 인해 중고용품으로 보내주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요청이다.

김 선교사는 "올 12월 컨테이너를 가봉으로 보내려 하니 아프리카선교회 앞으로 보내면 면세 통관을 할 수 있다"며 "별로 사용하지 않거나 새 것으로 교체하실 분은 현재 사용하시는 것을 가봉에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물품은 아프리카선교회로(전화 010 -5337 5073(회장 김병복 목사)).

한편, 선교센터에는 1층에 교육과 훈련을 위한 예배실과 식당, 2층에는 숙소가 설치된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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