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말고 목회·인생의 균형 찾아야" |2024. 01.04
[ 신년특집 ]   선배에게 목회의 길을 묻다

일시: 2023년 12월 19일 장소: 한국교회지도자센터 참석: 박종순 목사(증경총회장·충신교회 원로), 김향선 목사(광주동노회 길하나교회), 이진희 목사(대전노회 대전성남교회 부목사) 정리: 신동하 부장대우 사진: 김동현 기자 본보는 신년을 맞아 교단의 원로 목회자와 젊은 목사 2인이 만나 사역과 삶을 나누는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교회를 개척한 김향선 목사와 안수를 받은 이진희 …

이런 새해 되게 하소서 |2024. 01.04
[ 신년특집 ]   명수대교회 이덕선 은퇴장로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2023년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나게 하시고, 2024년 새해를 맞게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나 전쟁이 종식되게 하소서. 세계인 모두가 하나님을 섬기며 평안한 삶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민족복음화를 통해 복음통일의 역사를 이루어주시옵소서. 특별히 세계 …

이런 새해 되게 하소서 |2024. 01.04
[ 신년특집 ]   연신교회 중고등부 회장 고채윤 양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 동안 주님의 은혜로 우리 중고등부 학생들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시고, 주님의 성전에 나와 찬양하고 예배드리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24년 새롭게 구성되는 교회학교 공동체가 주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하나의 지체로 거듭날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교회학교 학생들 모두가 예배와 찬양을 온전히 주님께 올려드리며 주님을 영접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

"새해에는 세상에서도 본이 되는 목회자 될 것" |2024. 01.03
[ 신년특집 ]    5톤 화물기사로 '자비량 목회' 펼치는 정현오 목사

"2024년 새해에는 동료들이 제 삶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더욱 만나고 싶어 하는 역사가 일어나면 좋겠어요. 세상에서도 본이 되는 목회자가 되도록 노력할 겁니다." 서울노회 시냇가에심은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현오 목사는 자비량 목회(이중직)를 펼치고 있다. 화물 운송을 위한 5톤 트럭을 구입했고, 개입사업자로 등록해 물류회사에서 지입 일을 감당하고 있다. 정현오 목사는 질병으로 첫 개척교회를…

이런 새해가 되게 하소서 |2024. 01.03
[ 신년특집 ]   장청 이중지 회장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2024년 다가올 새해를 인도하실 하나님을 간절히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특별히 새해는 생명의 말씀이 흥왕하여지고, 전 세대가 하나님 알기를 힘쓰고, 말씀 앞으로 나아가 주님과 교제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심각한 청년세대의 기근 현상을 바라보며, 애통하고 상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절실한 섬김으로 청년세대를 사…

이런 새해가 되게 하소서 |2024. 01.03
[ 신년특집 ]    탈북민 김여명 학생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저는 먼 북한 땅에서 태어나,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제 한국이라는 새로운 터전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시작을 가능하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나온 길은 험난했지만, 그 과정 속에서 배운 교훈과 얻은 강인함은 제 삶의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돕고, 삶을 구하는 창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새해를 맞이하며 드리는 기도 |2024. 01.03
[ 신년특집 ]    시각장애인 이한찬 전도사

하나님,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이합니다. 2023년에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일상이 회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해를 보내며 주님 앞에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무사히 2024년을 맞이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에는 주님과 동행하는 한 해가 되게 해주세요. 또한…

이런 새해가 되게 하소서 |2024. 01.03
[ 신년특집 ]    이철 군종목사

부족하고 자격 없는 죄인을 사랑하사 종으로 부르신 성 삼위일체 하나님, 못난 종놈이 주의 자녀로 살게 하신 은혜만으로도 벅찬데 주께서는 저를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과분한 자리로 부르셨습니다. "투철한 군인정신과 고매한 성품을 갖춘 성직자"로서 이 비천한 목숨, 하나님과 조국 앞에 언제든 바칠 수 있게 하시고 포병여단의 전우들 곁에서 그들과 함께 산화되기까지 전장을 지킬 용기를 주옵소…

"재능기부 통해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2024. 01.03
[ 신년특집 ]    인도차이나 반도에 야구 전파하는 이만수 감독

"인도차이나 반도 다섯 나라인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에서 행복하게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생애 마지막까지 야구 선교를 할 것입니다. 한국기독공보 독자들도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사용하는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국내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로, 감독으로 국민적 인기를 누리다가 감독 은퇴 후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재능기부로 야구를 보급하고 가르치고 있…

"복의 통로가 되는 부부가 되고 싶습니다" |2024. 01.03
[ 신년특집 ]   결혼 1개월차 이건희·최혜원 부부

"하나님과 모든 사람들이 저희 부부를 볼 때 환히 웃을 수 있는, 화평케 하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건희(29세)·최혜원(30세) 부부는 2023년 12월 2일 결혼하며 믿음의 가정을 꾸렸다. 남편은 CF 기술 스태프(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으며, 아내는 반도체회사에서 마케팅직에 종사한다. 남편 이건희 씨는 "겸손하고 배려하며, 인내하고 이해하고 나누는 가정이 세워지기를 기도한다"는 신…

"치유, 인간다운 삶 영위하도록 돕는 것" |2024. 01.03
[ 신년특집 ]   산족들의 사회 적응 돕는 장순현 선교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의식)가 교회와 세상의 치유에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사역 현장과 삶의 자리에서 치유를 실천해 온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치유의 방향과 주안점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교회가 이웃을 변회시키는데는 적어도 한 세대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치유하려면 적어도 5년 혹은 10년 정도의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접근해야 합니다." 필리핀 오지에서 격…

캐나다 원주민들의 아픈 상처 보듬으며 선교의 문 연다 |2023. 01.04
[ 신년특집 ]   ④ 협력의 동반자 선교 : 캐나다 한카서부노회와 자매결연 맺고 원주민 선교하는 경기노회

경기노회(노회장:서성구)는 캐나다 한카서부노회와 오랜 기간의 신뢰 속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노회와 캐나다 한카서부노회가 공식적인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해이지만 경기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1997년부터 매년 경기노회 소속 청년들로 조직된 문화선교팀을 파송해 한카서부노회 산하 러브콥(Love Corps, 대표:홍성득)의 원주민 선교 사역을 꾸준히 지원하면서 서로에 대한 깊…

"새해에도 한반도 평화 위해 기도하는 일 쉬지 않을 것" |2023. 01.03
[ 신년특집 ]   ① 한반도 평화 : 세계사랑교회

"세계사랑교회는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하고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 신학교 등이 연합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준비하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군사도시인 파주시 문산읍. 그곳에서 2007년 '세계 선교'라는 큰 꿈을 안고 설립된 세계사랑교회(백경삼 목사 시무)의 2023년 새해는 한반도 평화를 향한 갈망과 참 평화의 부재로 인한 부조화를 줄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희망이 …

"우린 청년교구…어떻게든 모이고 싶다" |2023. 01.02
[ 신년특집 ]   ② 청년지도력 발굴 : 수원성교회 청년교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교회 내 청년부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청년 사역은 대면 사역이 특히 중요한데, 2020~2021년 2년간 소그룹모임부터 단기선교 수련회 아웃리치 등 거의 모든 사역에 제약을 받았다. 경기노회 수원성교회(안광수 목사 시무)의 청년교구가 처한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청년교구는 온라인을 통해 말씀과 소그룹 사역에 충실했고, 2022년 4월 사회적거리두기…

"우린 녹색 기독인 ... 창조세계 회복, 우리 책무!" |2022. 12.30
[ 신년특집 ]   ③ 기후위기와 녹색교회 : 과천교회의 친환경 목회 이야기

버려진 양말목이 앙증맞은 성탄트리와 장식품으로 재탄생됐다. 양말목은 양말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되고 남은 자투리 천으로 대부분 불에 태워 소각하거나 땅에 매립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이었다. 이렇게 쓸모없이 버려지던 쓰레기가 어린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돼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되살아났다. 기후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회복하고 보전하는 일을 중요한 선교적 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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