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서울강남협 제41회 정기총회 개최

남선교회 서울강남협 제41회 정기총회 개최

[ 평신도 ] 연합선교로 모범 보여, 신임원 선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12월 13일(수) 14:32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가 12일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을 개선했다.
남선교회 지노회연합회들이 연대해 연합선교를 진행하며 선교에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는 제41회 정기총회를 12일 미래를사는교회(이상용 목사 시무)에서 개최하고 선교보고와 함께 신임원을 선출했다.

협의회 산하 13개 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어기식 장로(미래를사는교회)가 선출됐다. 직전회장 박병준 장로(동은교회)에게는 전국연합회장 명의의 감사패가 증정됐다.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는 영등포, 안양, 경기, 서울남, 서울관악, 서울동남, 서울강동, 서울강남, 서울서남, 서울강서, 부천, 인천, 인천동 등 13개 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정기적인 수련회와 세미나, 간담회, 순회헌신예배 등을 연합으로 진행하며 신앙 교제와 더불어 평신도선교의 발전을 도모하며 남선교회전국연합회 3대 목적사업인 선교와 교육과 봉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영창 장로는 정기총회에서 격려사로 "아모스 시대와 같은 혼돈의 시대에서 말씀은 홍수를 이루고 있지만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함을 우리 모두 되돌아보게 된다. 이러한 때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가 연합선교의 모범을 보이고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모두 삶 속에서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차기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부회장 후보로 김상선 장로(서울강남노회)와 정범 장로(서울강서노회)를, 감사 후보로 이재학 장로(서울관악노회)를 추천하기로 인준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어기식 <부>김종학(수석)이태봉 송성영 김훈수 최갑홍 최준철 허정익 한준희 장문덕 최정훈 전태식 신현홍 우기항 박찬식 ▲총무: 박건영 <부>명창환 박찬희 ▲서기:고창용 <부>김완신 ▲회록서기:김춘섭 <부>나경묵 ▲회계:김명삼 <부>유권종 ▲감사:정범 김홍필 신동령 김채옥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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