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세미나 개최 및 논문·에세이 공모

죽음세미나 개최 및 논문·에세이 공모

수서문화재단 부설 이폴연구소, 오는 4월 10차 죽음세미나
'유가족 돌봄' 주제로 논문 및 에세이 공모도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4년 02월 28일(수) 10:28
수서문화재단 부설 이폴연구소(소장:황명환·사진)가 올해도 죽음세미나를 열고, 논문 및 에세이를 공모한다.

이번 10차 죽음세미나의 주제는 '남은 자 돌보기'이며, 오는 4월 8일과 15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수서교회에서 진행된다.

죽음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회비는 4만 원이다(당일은 5만 원, 교재 및 식사 제공). 세미나에서는 황명환 목사(이폴연구소장)가 '남은 자를 위한 죽음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며, 윤상철 교수(CCU)가 '남은 자를 위한 돌봄의 이론과 실제', 권수영 교수(연세대)가 '트라우마의 이해'에 대해 강의하며, 김상만 교수(인덕대)가 '트라우마 치료 워크숍'을 진행한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죽음 논문/에세이 공모도 진행된다. 주제는 '남은 자들(유가족), 어떻게 돌볼 것인가?'로, 논문은 A4 용지 20매 내외, 에세이는 A4 용지 5~10매 내외의 분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1일까지이며, 이메일(suseopol@gmail.com)로 접수한다. 10월 15일 홈페이지(www.susoch.com)를 통해 발표 및 개별통지도 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명 100만 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50만 원이 전달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10-5252-4798 이승연 팀장)로.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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