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대상교회 목회 방향 제시할 선교대회 예정

자립대상교회 목회 방향 제시할 선교대회 예정

총회 교회동반성장위 2차 회의 개최
5월 중 4개 권역서 진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3월 13일(수) 11:27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108회기 정책협의회 현장.
자립대상교회의 목회 방안 및 방향을 제시할 선교대회가 진행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윤택진)는 지난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08-2차 회의를 열고 교회동반성장사업 지침에 따른 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오는 5월 7일(화) 서부권역을 시작으로 5월 14일(화) 수도권역, 5월 21일(화) 동부권역 5월 23일(목) 중부권역에서 108회기 4개 권역 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선교대회에서는 자립대상교회 현장에 도움이 될 다양한 사역 사례 중심의 강의와 총회 교회동반성장사업 3차 3개년 지침 설명회, 자비량 목회 매뉴얼 및 교육과정 소개, 개회예배 등으로 진행된다.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임원 간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논의된 총회교회동반성장사업 3차 3개년(2022~2024) 세부 지침 변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각 노회의 의견을 수렴해 후속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선교대회는 자립대상교회 의무 교육 미진행 노회와 참가 신청 노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권역에 따른 69개 노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임원 및 노회별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교회동반성장정책연구소위원회 위원으로 김상종 목사, 조주희 목사, 김종성 목사, 김승호 교수, 최상도 교수, 이만식 전 교수를 위촉했으며, 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 진행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허락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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