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현장,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자"

"군선교 현장,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자"

총회 군선교후원회 신년하례 조찬기도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0년 01월 06일(월) 09:57
총회 군선교후원회 신년하례 조찬기도회가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봉헌시간에 찬양하는 군선교사들.
군선교후원회 회장 김운성 목사가 '또 하나의 현실을 보라'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총회 군선교후원회 신년하례 조찬기도회가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 후원으로 드려졌다.

182회를 맞은 이날 기도회에서 후원회 회장 김운성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이라고 강조하며, "함께 기도해 온 영혼 구원과 한반도 평화의 꿈이 현실로 될 날을 기대하자"고 말했다.

부총회장 김순미 장로(영락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영락교회 선교부 차장 최은영 집사의 기도, 영락교회 여전도회찬양대의 찬양, 김운성 목사의 설교, 영락교회 군선교팀장 홍성표 집사의 봉헌기도, 증경총회장 최병두 목사(상신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으며, 예배 후반 총회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와 군선교사회장 이상례 목사(한우리교회)가 인사했다. 한편, 신년하례에선 지휘봉 전달, 신년 인사, 덕담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날 후원회는 참석자들에게 현장에서 활동하는 군종목사 60명, 군선교사 94명, 군종사관후보생 32명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으며, 은퇴하는 군선교사 5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다음 조찬기도회는 2월 3일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시무) 후원으로 열릴 예정이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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