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남북관계 평화 갈망" 기도회

남선교회 "남북관계 평화 갈망" 기도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06월 25일(목) 10:28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최상헌)가 6.25전쟁 70년을 맞아 동족상잔의 아픔 치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월례행사인 조찬기도회가 제533회를 맞아 평북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조정수) 주관으로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마련됐다.

이날 남선교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생활수칙 원칙에 따라 발열 체크와 거리두기를 지키며 기도회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기도제목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제79회기 5대 중점사업과 제52회 남선교회주일 및 창립 제96주년 기념 전국대회 등을 두고 기도했다.

기도회는 평북노회연 회장 조정수 장로의 인도로 열려 수석부회장 김창겸 장로의 기도, 부서기 김치열 장로의 성경봉독, 익투스찬양단의 찬양, 평북노회 부노회장 백인선 목사의 '벽을 넘는 사람들' 제하의 설교, 합심기도, 애국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조찬기도회는 남선교회 회원들의 선교동력으로, 1970년부터 수도권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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