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본교단에 행정조치 해제 공문 보내와

문체부, 본교단에 행정조치 해제 공문 보내와

24일 오후 6시부터 행심 방역수친 준수 의무 해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0년 07월 24일(금) 07:11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지난 7월 10일부터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소모임 및 행사 금지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 한 조치를 해제한다는 공문을 보내왔다.

이로써 전국교회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행정명령(집합제한)이 24일 오후 6시부터 해제되며, 각 교회들은 전자출입명부 설치·이용 등을 포함해 핵심 방역수칙에 대한 준수 의무에서 자유롭게 된다.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한 조치 시행 2주만에 행정명령을 해제한 배경에는 교회들의 자발적인 방역 협조와 함께 전국교회에 일률적인 행정조치가 다른 종교나 단체, 업계에 비해 과도하다는 교계의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회 방역 강화 조치 조정 안내 및 방역 협조 요청' 제목으로 보내온 문체부 공문에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7.10(금) 18시부터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소모임·행사 금지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하였으나, 국내 발생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고, 지역별 감염 확산의 편차가 큰 상황에서 전국교회에 대한 일률적인 행정조치는 과도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한 '교회 방역 강화 조치 조정 방안'을 알려왔다"며 "향후에도 교회가 방역의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알려왔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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