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합선교회 (부)이사장, 총회시 인준' 회칙수정안

'옥합선교회 (부)이사장, 총회시 인준' 회칙수정안

[ 여전도회 ] 옥합선교회, 제184회 이사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2월 02일(화) 16:31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 특별위원회 옥합선교회(이사장:김학란)는 2일 여전도회관에서 제184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임과 관련한 회칙 수정의 건을 다뤘다.

옥합선교회 이사회는 회칙 제9조(임원선임)와 관련해 "임원은 총회 시 이사장의 추천에 의한 전형위원 5명의 공천을 거쳐 총회의 인준을 받는다"라는 현행 회칙을 "이사장과 부이사장은 전국연합회 공천위원회에서 공천하여 전국연합회 총회시 인준을 받는다. 그 외 임원은 이사장단에서 선임한다"로 수정하는 개정안을 내놨다. 회칙 수정의 건은 추후 옥합선교회 제32회 정기총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옥합선교회 이사회는 오는 5월 10일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홀에서 제34회 전체모임 및 제28회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전체모임 및 환영회의 주제는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이며, 전체모임에 옥합선교회원, 전국연합회 및 지연합회 전회장 등 1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옥합선교회 이사회는 서숙자(케냐), 김상칠·서정희(폴란드), 김명환·권선종(스위스), 남충현·이은이(터키) 선교사의 건강과 선교사역을 위해, 그리고 옥합선교회 신입회원들의 가입과 회원들의 가정과 교회를 위해 합심기도했다.

옥합선교회 이사회는 차기 이사회를 오는 4월 6일 오후 1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옥합선교회 이사장 김학란 장로는 "한국에선 곧 구정을 맞는데 선교지에서 조국을 그리워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또한 옥합선교회에 신입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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