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노회 제95회 노회 개최

서울서남노회 제95회 노회 개최

서울강서노회 분립에 따른 시찰 재조정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2월 25일(목) 08:15
서울서남노회가 23일 고척교회(조재호 목사 시무)에서 제95회 노회를 개최하고, 신임노회장에 노창영 목사(개봉교회)를 추대했다.

이날 서울서남노회는 개회 후 곧바로 분립예식을 통해 서울강서노회를 분립시키고, 이들을 배웅한 후 속회했다.

속회가 시작되자 윤병수 노회장과 임원들은 분립 과정에 있었던 노회 내 갈등과 잡음에 대해 노회원들에게 사과했다.

임원들의 사과 후 일부 회원들의 요청으로 속회 정족수를 파악해 총 재적수 388명 중 229명(과반 194)이 참석, 속회 정족수가 됨을 확인한 후 회의가 계속 진행됐다. 회의법에 따르면 개회 선언은 목사·장로 각각 과반수, 속회 정족수는 총 회원 수의 과반 이상이다.

한편, 이날 노회에서는 분립에 따른 시찰 재조정을 위해 시찰조정위원회를 만들어 전 노회장 신태의 목사(광남교회)를 위원장으로, 각 부·위원회 조정을 위한 기구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이성오 목사(금성교회)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신임원명단.

▲노회장: 노창영 <부>윤봉섭 이두희 ▲서기: 손호송 <부>노호경 ▲회록서기: 이형백 <부>조신호 ▲회계: 오봉희 <부>정인권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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