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자리로 돌아가자"

"전도의 자리로 돌아가자"

순천·순천남노회, 제2차 전도 세미나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4월 06일(목) 07:56
순천노회와 순천남노회가 협력해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천노회(노회장:최하종)와 순천남노회(노회장:유철상)는 지난 3월 30~31일 금당동부교회(장철근 목사 시무)에서 제2차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51개 교회 212명의 목사·장로·성도들이 참여한 세미나는 첫째날, 박요셉 목사의 '소그룹전도축제(관계전도)', 서화평 목사의 '터치전도', 양정석 장로의 '카톡전도', 둘째날 변은미 전도사의 '전도실제', 홍공숙 장로의 '전도왕 간증', 장철근 목사의 '세대통합과 전도'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양 노회 출생돌봄위원장들은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순천노회 출생돌봄위원장 양동복 목사(골약교회)는 "코로나로 3년간 교회 성장의 심장인 전도를 하지 못했다"라며, "이번 기회에 모든 성도가 예배자의 자리, 봉사하는 자리, 전도하는 자리로 돌아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순천남노회 출생돌봄위원장 장철근 목사는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와 저출산을 극복하는 길은 오직 전도밖에 없다"고 전했다.

세미나 진행을 맡은 양정석 장로(태인교회)는 "모든 교회가 일어나 전도하는데, 우리들이 불을 붙이자"라고 말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전도 구호를 외쳤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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