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감 가지고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위해 기도해야"

"사명감 가지고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위해 기도해야"

[ 여전도회 ] 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 109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3년 04월 21일(금) 16:38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권지혜)는 지난 18일 부산광복교회에서 제10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인사한 권지혜 회장은 "새 역사를 창조하는 여성으로서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선교, 봉사, 교육의 3대 목적사업을 위해 힘써 달려오면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며 "그 이유는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섬김의 본을 보여주시고 기도와 사랑으로 길잡이가 되어주신 전 회장단과 임원, 실행위원, 동역자로 부름받아 섬겨주신 여전도회 회원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길 기원했다.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권지혜 회장의 인도로 김복희 부회장의 기도, 범희자 서기의 성경봉독 후 부산노회 노회장 임차홍 목사의 '달라져야 합니다'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평신도지도부장 정명식 목사와 남선교회 연합회 회장 이원찬 장로의 축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기획국장 전은숙 목사의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예배 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권지혜 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이상하 부서기의 절차채택 후 성인화 규칙부장이 회칙심의, 각 부위원회 보고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은성교회, 김해교회, 대민교회를 우수지회로 시상하고 광복교회에 감사장과 감사헌금을 전달했으며, 차기 총회 장소로 감만교회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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