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청소년과 신학생을 길러냅니다"

"미얀마에서 청소년과 신학생을 길러냅니다"

[ 여전도회 ] 미얀마에서 온 선교편지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5월 11일(목) 09:15
미얀마에서 지난 4월 24~26일 제1회 멥카노회 청소년 부흥집회가 열렸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 후원으로 미얀마에서 사역하는 Y 선교사가 지난 4월 26일 선교편지를 통해, 현지 다음세대 사역 상황을 설명하며 기도를 요청했다.

Y 선교사는 4월 24~26일 진행한 제1회 멥카노회 청소년 부흥집회를 소개하며 "200여 명의 청소년이 3박 4일간 참여해 주님을 만났으며, 여전도회가 보내준 옷도 선물로 나눠주었다"라며, "청소년이 미얀마의 미래, 이 세계의 미래이기에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Y 선교사는 멥카노회의 멥카신학대학교 설립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그는 "멥카노회 교회가 16개 교회가 되면서 신학을 공부하려는 성도들이 생기고 있다"라며, "기도해왔던 신학교를 6월부터 개강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려는 현지 10여 명의 성도들에게 말씀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고아원 사역과 관련해 그는 "꿈나무고아원 건축을 준비한지 1년이 넘었는데 이제 마지막 과정만 남았다. 모든 허가과정이 더 이상 미뤄지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한다"라며, "정치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상태라 주님께 도움의 손길을 주실 것을 기도하며 진행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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