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전도회 임원 모여 직능 교육

전국 여전도회 임원 모여 직능 교육

[ 여전도회 ] 제54회 72연합회 임원단 수련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6월 02일(금) 08:09
전국 여전도회 지연합회 임원들이 모여 임원단 수련회를 진행했다.
전국 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각각 총회를 마치고 새 회기를 시작하면서 임원단 수련회로 모였다. 지연합회 회장 총무 서기 회계 등 임원들은 여전도회의 비전을 공유하고 연합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는 지난 5월 30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 제54회 72연합회 임원단 수련회를 개최하고, 지연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직능별 교육을 진행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은 "72연합회 임원분들이 주님께서 주시는 비전과 사명감으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드리는 모두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 꿈과 비전을 품고 다음세대를 세우며 여전도회 역사와 정신이 계속 이어지도록 도약하며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전국 72연합회 회장과 서기 그룹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의 직능교육을, 회계는 김진미 사무국장의 교육을 들었다.

여전도회 임원의 임무에 대해 교육한 윤효심 총무는 회장과 부회장, 서기, 회의록서기, 역사기록서기 등 각 임원의 역할을 소개했다. 윤 총무는 회의 준비와 진행법뿐 아니라 회의록과 문서 등을 기록 보관 관리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개회예배에서 안광복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들러리의 기쁨' 제하의 말씀을 전한 안광복 목사(청주 상당교회)는 여전도회원들이 마치 예수님의 들러리와 같이 교회와 연합회에서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격려했다.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예수님의 들러리"라고 한 안 목사는 "오직 신랑 되시는 예수님께 모든 영광이 돌아가도록, 우리는 헌신과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고 조용히 퇴장하자"라며, "섬기는 교회에서 늘 겸손히 지혜롭고 성실하게, 들러리의 기쁨을 누리며, 그 기쁨 안에 만족하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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