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주간브리핑

6월 첫째 주 주간브리핑

[ 주간브리핑 ]

신효선 기자 elly@pckworld.com
2023년 06월 02일(금) 17:55
한 주간 주요 소식을 알려드리는
한국기독공보 '주간 브리핑', 6월 첫째 주 소식입니다.

1. 청년 워십 페스티벌 및 청소년 청년 동영상 공모전

총회 다음세대비전위원회가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격려하기 위해
'제1회 청년 워십 페스티벌 및 청소년·청년 동영상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워십 페스티벌에는 종암교회 등 12개 단체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들 특유의 흥겨움과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새 희망과 비전'을 주제로 한 동영상 공모전에는
영락교회 등 8개 교회 학생들과 청년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영상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축사에서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년 여러분들의 꿈에
하나님의 소망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2.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 '세계기독교시대의 지구촌선교' (27일, 현모)

새문안교회가 세계적 선교신학자
보스턴대학교 데이나 L. 로버트 공로교수 초청해
제14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 개최했습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우리의 땅끝은 어디인가?-세계기독교 시대의 지구촌 선교'를 주제로
'최전방:땅끝까지', '우정:하나님 나라에서',
'교제: 함께 걸어가기' 등 세 번의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로버트 교수는 "만약 언더우드가 오늘날의 선교사라면
서양에서 다른 지역만을 향한 일방통행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상호적인 선교사의 모습일 것"이라며
"오늘날의 선교는 모든 대륙에서 사람들이 살면서 깊이 뿌리 내린 문화적 소산과
전 세계적 신앙이 된 기독교의 현실성을 배경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날 세계 선교에 필요한 '최전방'의 우선순위를
지역성 안에서의 세계성, 지리적 관점을 넘어 세계로,
주변부로부터의 선교, 비교 문화성 보다는 상호 문화성,
창조세계 돌봄 등 5가지로 꼽았습니다.

3. 선교형 교회 컨퍼런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 교회개척정책연구위원회가
새롭고 다양한 유형의 개척교회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제107회기 선교형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환대로 세상을 비추는 사람들'을 부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선교적 사명에 근거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데 목적을 두고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아시아미래연구소 소장 최현식 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챗 GPT시대의 선교적교회의 방향을 모색했으며
마을공동체, 카페, 교육 및 문화사역, 자비량 사역 등
유형별 선교적 교회의 방향을 논의하고,
목회박람회를 통해 사역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공천위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를 3개월여 앞둔 가운데
총회 공천위원회는 제107-1차 회의를 열고 공천위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임원과 지역별 소위원회를 조직했습니다.

전국 69개 노회 노회장 및 권한을 위임 받은
부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천위원회에선
투표 끝에 서울강동노회 김대동 목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김대동 위원장은 서기에 포항노회 조현문 목사와
회계에 대전서노회 김태호 장로를 지명해 노회장들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김대동 목사는 "목회를 하는 마음으로 사사로운 유익이나 개인의 입지를 위해 하지 않고
공정하고 바르게 공천위원장의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공보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