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수석부회장 2파전

남선교회 수석부회장 2파전

[ 평신도 ] 호남권역 차례 유춘봉·한상인 장로 접수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8월 02일(수) 17:32
남선교회 차기 수석부회장에 2명의 후보가 도전한다. 사진 좌로부터 예비후보 한상인 장로, 등록분과장 김종학 장로, 예비후보 유춘봉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차기(제83회기) 수석부회장 선거가 2파전 구도로 예상된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강찬성)가 수석부회장 예비후보 등록 접수일로 공고한 지난 7월 31일, 2명의 장로가 접수했다.

이번 수석부회장 지역순번은 호남권역으로, 유춘봉 장로(전서노회 고수교회)와 한상인 장로(광주동노회 우치동교회) (이상 가나다 순)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유춘봉 장로는 전서노회 남선교회 회장과 남선교회 호남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연합회는 71회기 선거관리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부회장을 지냈다.

한상인 장로는 광주동노회 남선교회 회장과 남선교회 호남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연합회는 69회기 홍보부 차장과 공천위원으로 본격 시작해 부회장을 지냈다.

수석부회장 후보는 7월 31일 예비후보 등록 과정을 거치고 본등록을 해야 최종 입후보가 된다. 본등록 시 후보자들의 기호 추첨과 함께 선거관리 규정 지침 준수에 대한 서약서 작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전국연합회 부회장 또는 부회장을 역임하고 중앙실행위원으로 10년 이상 봉사해야 한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은 다음 회기에 회장을 자동 승계한다.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수석부회장 선출의 투표권을 가진 총대는 지노회연합회에서 파송하는 750명과 전국연합회 전 회장으로 구성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향후 일정으로 11월 17일 후보자 등록 접수 마감에 이어 12월 20일 후보자 및 선거관리위원 연석회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83회 정기총회는 2024년 1월 18일 열릴 예정이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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