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자카르타국제대 학생 위해 40만 달러 후원

애터미, 자카르타국제대 학생 위해 40만 달러 후원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10월 23일(월) 09:36
박한길 애터미 회장(좌측), 이용규 선교사(JIU 설립자, 우측).
애터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국제대학 학생에게 장학금 40만 달러를 기탁했다.

애터미(회장:박한길)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컴패션 출신 자카르타국제대학 신입생 30명에게 입학금과 수업료, 기숙사비, 식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애터미는 컴패션 후원 아동이 고등학교 졸업 후 지원이 없어 대학을 가지 못한다는 상황을 듣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으로 학교에 입학한 '뿌뜨리 헬렌 레나따(Putri Helen Renata)' 양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애터미에 감사하다"며 "영문학을 전공해 통역사로서 컴패션 어린이들과 세계 문화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카르타국제대학 측은 "인도네시아 컴패션과 애터미의 동역으로 교육 소외계층에 양질의 교육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며 "그리스도 사랑 안에서 소망을 품고 자란 학생들을 차세대 리더로 양육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패션 아동을 위해 애터미는 1만 명을 지원, 박한길 회장은 1000명을 개인 후원하고 있다.


최샘찬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국제대학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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