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교회의 미래가 아니라 현재 동반자" |2023. 10.09
[ CCA제15차총회 ]   아시아 에큐메니칼 청년 관련 성명 채택

【 인도 케랄라=최샘찬 기자】 "교회는 청년들을 교회의 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선교 동반자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청년을 수용하도록 의사결정 테이블을 확대해야 합니다."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제15차 총회는 지난 3일 '우리는 지상천국의 비전이 있습니다'(We Have a Vision of Heaven on Earth)' 제하의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서는 9월 23~28일 …

제108회 총회에 총대로 참가한 여장로들 |2023. 10.09
[ 여전도회 ]    제108회 총회 참관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에 총대로 참여한 여장로들의 참관기를 게재한다. 제108회 총회 주제는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였다. 총회 개회 전, 장소에 대한 반대도 있어 걱정했다. 하지만 막상 총회 현장에선 분위기가 좋았다. 김의식 총회장님은 치유와 화합을 강조했고, 총회는 차분하게 진행됐다. 잠잠한 가운데 총회는 은혜롭게 성총회가 됐다. 총대들의 발언과 리모컨을 통한 회무처리까지 진행…

인도 모자보건시설 개선, 여전도회에 감사 |2023. 10.06
[ 여전도회 ]   고 사양순 권사 후원으로 성도마선교병원 시설 보강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1부회장이었던 고 사양순 권사 유족의 후원으로 인도 성(聖)도마선교병원의 모자(母子 )보건센터 시설이 개선됐다. 낙후된 산부인과와 신생아실 시설로 고충을 겪던 산부인과 의료진들이 기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도 케랄라 주에 위치한 성도마선교병원은 지난 5일 '고 사양순 권사 및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후원 감사 현판식'을 가졌다. 병원은 현대 의료 장비와 시설로 산모와 신생…

찬양으로 복음 전하러, 동유럽으로! |2023. 10.06
[ 여전도회 ]    한국여전도회찬양단 제13회 해외연주회, 12~24일

여전도회찬양단이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러 동유럽으로 떠난다. 한국여전도회찬양단(단장:홍기숙)은 12~24일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등에서 제13회 해외연주회를 진행한다. 찬양단은 여전도회관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 연습해왔다. 이번 해외연주회에 명예단장 김희원 장로, 단장 홍기숙 장로, 오승환 지휘자, 이명지 반주자, 그리고 단원 20여 명이 함께한다. 현지 교회와 극장 등에서 찬양단은 '주와…

"시설 중간관리자, 작은자 섬김의 기둥" |2023. 10.06
[ 여전도회 ]    작은자복지재단 제2회 중간관리자 회계 실무교육

지역사회를 섬기는 작은자복지재단 산하 시설 중간관리자들이 실무 교육을 받았다. 복지재단은 회계 실무교육과 함께 관리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하도록 재단 역사와 설립 취지를 공유했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은 5~6일 여전도회관에서 제2회 중간관리자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1박 2일간 재단 사무국 실무자들과 각 시설 중간관리자들은 특강을 듣고, 대학로 연극, 창경궁 탐방…

제47회 권사세미나, 오는 31일 열려 |2023. 10.06

전국 교회 권사를 대상으로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는 오는 31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47회 권사세미나를 개최한다. 권사세미나는 현장 참석(선착순 200명)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제47회 권사세미나는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의 개회예배 설교, 이상준 목사(1516교회)의 '한국교회 예배의 회복',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의…

"이단·사이비대책위, 복음 수호의 역할" |2023. 10.06
[ 108회기상임부위원장인터뷰 ]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이철웅 목사

"2000년 기독교 역사 가운데 복음이 수호된 것은 수많은 이단을 분별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근간인 복음을 수호할 책임이 이대위에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본 교단이 이단·사이비에 대한 염려 없이 선교에 집중하도록 복음의 터전을 안전하게 보호하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이철웅 목사(정인교회)는 이대위의 역할을 위와 같이 강조하며, "6…

"총회 감사, 서로 협력하는 방향으로" |2023. 10.06
[ 108회기상임부위원장인터뷰 ]   감사위원장 노길석 장로

"108회 총회 주제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와 같이 총회 감사를 통해 총회장님과 총대, 그리고 각 부서와 산하기관이 서로 협력해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에서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노길석 장로(양문교회)는 감사위원회의 긍정적 역할을 강조했다. 노 장로는 "108회기 감사위원회에 전문가 위원들이 많아 피감기관인 각 부서와 기관들에게 좋은 대안을…

우리도 역사의 자리에! |2023. 10.04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에 총대들이 빼곡하게 모였습니다. 그런데 총회 회의장엔 총대가 아닌 분들도 계셨는데요 바로 여성과 청년, 선교사 등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방청단'입니다. 이 초청 방청단은 직접 의사 결정에 참여하진 않지만 총회장 한쪽에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진지하게 회무 처리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인터뷰 : 장청 이중지 회장] 교단 총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전심…

CCA 신임의장, 릴 노먼 마리그자 주교 선출 |2023. 10.03
[ CCA제15차총회 ]   실행위원에 평신도 여성 조영미 박사

【 인도 케랄라=최샘찬 기자】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가 신임 의장에 릴 노먼 마리그자 주교(필리핀그리스도연합교회)를 선출하고 실행위원회를 재조직했다. 한국인 실행위원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파송한 조영미 박사(여성평화네트워크 집행위원장·중앙대 교수)가 선출됐다. CCA는 지난 2일 인도 케랄라 제15차 총회에서 신임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 안나 알리샤 매튜 사이먼 박사(말레이시아교회협…

아시아기독교협의회를 섬긴 청년들 |2023. 10.03
[ CCA제15차총회 ]    청년 스튜어드 39명 헌신

【 인도 케랄라=최샘찬 기자】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총회 이면에 청년 스튜어드들의 숨은 헌신이 있었다. CCA 제15차 총회와 사전대회 등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도 케랄라에서 진행되는 동안 청년 스튜어드 39명이 CCA를 섬겼다. 스튜어드 39명 중 절반은 인도에서, 절반은 아시아의 다른 국가에서 참여했다. CCA 총회 3일 마지막날 스튜어드들이 앞으로 나와 총대들에…

한반도의 종전·평화는 아시아의 문제 |2023. 10.03

【 인도 케랄라=최샘찬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 군비경쟁이 심화되고 빈곤 불평등 환경 문제가 악화됐습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결국 아시아와 세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전쟁을 예방하고 평화와 안보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시민들과 대화해 긴장감을 낮추는 것이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우리의 평화입니다."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제15차 총회 중 1일 쳐차 세션에서 조…

CCA 코로나 후 수입 감소, 자립 필요 |2023. 10.03
[ CCA제15차총회 ]   회계 보고

【 인도 케랄라=최샘찬 기자】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의 수입이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CCA 제15차 총회에서 회계 오거스틴 디팍 칼마칼은 29일 지난 8년간의 CCA 재무 상태를 보고했다. 그는 에큐메니칼 파트너로부터 받는 기여금의 의존도를 줄이고, 재정 자립을 이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계 보고에 따르면, CCA의 총수입은 2015년 50만 달러에서 1…

아시아교회,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라 |2023. 10.01
[ CCA제15차총회 ]   추나카라 총무 보고

【 인도 케랄라=최샘찬 기자】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는 변화하는 아시아 상황에서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고 새로운 상황에 대응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CCA는 단순히 선교와 전도만 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아시아의 새로운 현실 속에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CCA의 비전이자 사명입니다." CCA 제15차 총회에서 총무 매튜 조지 추나카라 박사가 29일 비즈니스세션에서 CCA의 역할에 대…

아시아주일, 인도 지역교회와 예배하며 연대 |2023. 10.01

【 인도 케랄라=최샘찬 기자】 아시아주일을 맞아 아시아 교회와 협의회 대표들이 인도 케랄라주 지역교회를 방문해 함께 예배했다. 이들은 다른 예배와 예전을 경험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임을 확인했다.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제15차 총회 참가자들은 1일 4~7명씩 55개의 그룹을 지어 현지교회를 찾았다. 각 교회에선 이들을 환대하며 함께 찬양하고 예배 문화를 공유했다. 호주기독교교회협의…

   21222324252627282930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