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지역담당자 채용한다 |2024. 01.12
오는 31일까지, 교단 소속이면서 에큐메니칼에 관심 있는 자 지원 가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기독교선교연대(EMS)가 에큐메니칼 선교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역담당자를 채용한다. 자격은 예장 총회 소속 목사 및 목사후보생, 평신도이며, 영어로 의사소통 및 업무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관심 및 이해가 있으며 해외출장이 자유로와야 한다. 근무는 주 3회 총회 사무총장실에서 하며 3년 계약직이며, EMS와 예장 총회의 협력 사업 및 프로젝트…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예장 총회에 감사" |2024. 01.11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예장 총회 방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지난 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방문, 김의식 총회장에게 사회 통합 등에 대한 교단의 역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시민단체와 종교계, 노동계 등과 소통해 각종 갈등 사안을 중재하는 역할을 감당한다. 이 자리에서 김의식 총회장은 황 시민사회수석에게 자신의 저서를 전달하며 시민사회의 안정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사회수석실의…

일본 강진, 일본그리스도교단 교회들 피해 |2024. 01.08
UCCJ 중부교구 소속 교회들 피해, 대피소 역할 하기도 김병호 선교사, "피해 심해 한국교회 관심 필요"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지난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110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수색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 파송 일본선교사 김병호 목사(전 재일대한기독교회 총간사)에 따르면 교단 파송 선교사를 비롯한 한국인 선교사의 인명 피해는 없으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동역교단인 일본그리스도교단(UCCJ) 교회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

홍경환 목사, 다일복지재단 사무총장 취임 |2024. 01.08

홍경환 목사: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 총무를 사임하고 최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 사무총장에 취임한다. 홍 목사는 오는 11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취임 감사예배를 드린다.

"한국 민중과 울고 웃었던 기억, 행복으로 남아" |2024. 01.08
WCC, 한국 민주주의 위해 노력한 독일인 루츠 드레셔 인터뷰 게재 눈길

최근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EMS 소속의 루츠 드레셔(Lutz Drescher)에 대한 인터뷰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한국교회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87~1995년까지 한국에서 선교사로 사역한 루츠 드레셔(Lutz Drescher 한국이름:도여수)는 1980년대 말 서울 노원구 중계동 등에서 빈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이들의 복음화와 인권을 위…

"기다려지는 반가운 한글 편지 같은 신문" |2024. 01.08
[ 창간 78주년 특집 ]    해외에서 한국기독공보 보는 선교사들

해외 선교사들에게 한국기독공보는 반가운 편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받아보지 못한 아쉬움도 있고, 현지의 열악한 우편시스템 상황으로 몇 주치를 한꺼번에 몰아서 받는 일도 있지만 한글로 된, 더군다나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의 소식이 담긴 한국기독공보는 기다리던 반가운 편지와도 같이 느껴진다고 입을 모은다. #10부 한꺼번에 받는 상황이지만 감사·반가움 느껴 에티오피아 송의광 선교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눈길' |2024. 01.05
이영훈 목사, 지난 2일 '2024년도 목회방향' 발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시무)가 올해 인구절벽의 저출산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교회 내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한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해 교계 및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2일 시무식을 겸해 열린 지국장회의에서 '2024년도 목회방향'을 발표하며 "아이를 많이 낳아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뜻이며, 신앙을 가진 가정에 출산을 장려하는 것은 여러모로 유익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 감사" |2024. 01.05
총회, 신년예배 헌금 미화부, 경비부 직원에게 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2일 교단 신년예배시 모금된 헌금 200만 원을 총회 유지재단의 미화부와 경비실 직원에게 전달했다. 김의식 총회장은 지난 4일 총회 유지재단 김정식 사무국장과 미화부 김영옥 팀장, 경비실 김원기 팀장을 총회장실로 초청해 담소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회장은 "이번 헌금 전달처를 논의하는 와중 교단 총회를 위해서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는 분들을 기억하고…

"전세계 종교 자유 억압 여전히 성행" |2024. 01.05
미 국무부, 북한 등 12개 국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

미국 정부가 북한을 22년 연속으로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종교 자유에 대한 억압이 여전히 성행한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북한을 비롯한 △미얀마 △중국 △쿠바 △에리트레아 △이란 △니카라과 △파키스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총 12개 국가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ountries of Part…

기독사학 영광여고, 경북 북부권 진학률 1위 '쾌거' |2024. 01.05
지난 4일 졸업식, 신앙 통해 인성과 학문 배양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영광여자고등학교가 지난 4일 교내 명성홀에서 제57회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149명을 배출했다. 명성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영광여고는 올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3명, 의예과 4명 치의예과 2명, 한의예과 1명, 약학과 2명, 교육대학 8명 등 서울과 수도권 주요 대학 50명, 국립대 50여 명 등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경상북도 북부권 진학률 1위를 기록해 축하의 …

해킹 당한 WCC, 괴단체로부터 협박 받아 |2024. 01.05
지난해 12월 26일 공격 당해, 현재 인터넷 등 시스템 복구 중

세계교회협의회(WCC) 통신 시스템이 지난해 12월 26일 악성 소프트웨어(랜섬웨어) 단체에 의해 해킹 및 협박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WCC는 전세계 회원교회에 긴급 메시지를 전송, 해커들이 WCC 명의로 거짓말이나 협박을 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리 필레이 총무는 메시지에서 "12월 26일에 랜섬웨어 단체로부터 최초 연락을 받았다. 그들은 WCC 시스템을 해킹했…

"재능기부 통해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2024. 01.03
[ 신년특집 ]    인도차이나 반도에 야구 전파하는 이만수 감독

"인도차이나 반도 다섯 나라인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에서 행복하게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생애 마지막까지 야구 선교를 할 것입니다. 한국기독공보 독자들도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사용하는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국내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로, 감독으로 국민적 인기를 누리다가 감독 은퇴 후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재능기부로 야구를 보급하고 가르치고 있…

"용서 통한 치유의 역사 체험하는 한해 되길" |2024. 01.02
총회, 2024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식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지난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2024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갖고, 한 해동안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총회 임원과 증경총회장, 전 장로부총회장, 노회장, 상임부·위원장, 산하 재단 및 기관장, 직영신학대학교 이사장 및 총장, 연합기관 대표, 총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서기 조병호 목…

설삼용 목사 별세 |2024. 01.02

설삼용 목사(안양노회 공로·안양제일교회 원로)가 지난해 12월 3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1월 2일 안양제일교회 본당에서 장례예식 후 화성제일동산에 안치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문신희 여사와 3녀가 있다. 고 설삼용 목사는 1980년 안양제일교회에 부임해 23년간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2003년 원로목사에 추대됐다. 설 목사는 총회 공천위원장, 정치부장, 교육부장, 규칙부장, 안양노회장 등…

소통의 리더십 갖춘 총무 선임 기대 |2024. 01.04

전임 총무의 개인적 사정으로 공석이 된 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 총무 인선이 한창이다. 최근 한국교회 선교적 상황과 이에 따른 전략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다문화선교처 총무는 교단의 세계선교 실무를 최전선에서 이끌고 조율하는 직책이라는 점에서 그 책임이 막중한 자리다. 작금의 한국교회 선교계는 그동안 돈과 프로젝트 위주의 선교를 지양하고, 현지인이 선교의 주도권을 갖는 협력선교를 그 어느 …

  12345678910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