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주간브리핑
2023.07.21 09:16

한 주간 주요 소식을 알려드리는
한국기독공보 '주간 브리핑',
7월 셋째 주 소식입니다.

1. 부총회장 후보등록

제108회 총회 목사 장로 부총회장 후보에 포항동부교회 김영걸 목사,
대전제일교회 윤택진 장로가 각각 등록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08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포항남노회 추천을 받은 김영걸 목사와
대전노회에서 추천받은 윤택진 장로가
최종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두 후보는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접수를 위해
납부한 선거공탁금 영수증을 제출했으며,
후보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전국 노회와 교회, 1500여 총대들을 대상으로
60일 동안 공식 선거 운동에 들어갑니다.

한편,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두 후보의 정견발표회는
서울수도권지역 8월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중부지역 8월 8일 청주 가경교회,
서부지역 8월 10일 광주유일교회,
동부지역 8월 11일 포항장성교회,
제주지역에서는 간담회 형식으로 8월 24일 제주영락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 NCCK 실행위

소금의집 상임이사 김종생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에 선출됐습니다.

NCCK는 실행위원회를 열고 투표한 결과
투표자 63명 중 찬성 46표, 반대 16표, 무효 1표로
단독후보였던 김 목사를 선출했으며

김 신임총무는 다음달 3일 열리는 임시 총회의 인준을 받으면
이홍정 전 총무의 잔여 임기인 2025년 11월까지 총무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김 신임총무는 1957년생 현재 66세로
대전지역사회선교협의회 간사 및 총무,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총무,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에큐메니칼 운동에 힘써 왔습니다.

3. 714 기도대성회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가 '714기도대성회'를 열고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깨어나고,
로잔대회를 계기로 세계선교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약 400여 개 교회에서 7천여 명의 교인이 참석해
제4차 로잔대회가 선교 발전을 위한 중요한 선교대회가 되도록,
220여 개국의 대회 참가자 5000여 명을 위해,
제4차 로잔대회를 계기로
한국 교회 안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도록 등의 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주안교회 주승중 목사는
"기도는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우리 영혼의 호흡"이라며
함께 기도를 이어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준비위원회는 앞으로도 중보기도를 위한 자원자와 교회들을 모집해나갈 예정이며,
12개 권역을 바탕으로 기도로 섬길 교회들을 연결하고, 매일 기도하는
이른바 '아론과 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4. 경기 남선교회 캐나다에 문화선교단 파송 예배

캐나다 원주민들을 복음으로 치유하기 위한
문화선교단이 파송됐습니다.

경기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제26기 캐나다 원주민 문화선교단 파송예배를 드리고
경기노회 소속 청년 14명을 파송했습니다.

경기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1995년부터 문화선교단을 조직해
동일 지역 선교를 28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공보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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