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회봉사부, 일본 이시카와현 구호

총회 사회봉사부, 일본 이시카와현 구호

NCCK에 지원금 전달하기로 결의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01월 21일(일) 12:21
총회 사회봉사부(부장:박귀환) 임원회가 지난 18일 화상회의를 열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통해 일본 이시카와현 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5,000USD(6,725,000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월 일본의 이시카와현의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진도 7.5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협력교단의 피해가 파악된 바 있다.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으며 200여명이 실종됐고, 3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 사회봉사부는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그리스도교단(United Church of Christ in Japan, UCCJ) 중부교구 소속 교회들을 위해 국내연합과 해외협력연대 차원에서 긴급구호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또 제주노회 대천교회(김태용 목사 시무)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기금 300만원을 '특별구호비-화재구호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대천교회는 지난해 12월 화재가 발생해 교회 건물이 완전히 전소돼 3000여 만원이 넘는 피해를 당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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