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되게 하는 일꾼 될 것"

"'일'이 되게 하는 일꾼 될 것"

[ 인터뷰 ] 총회농촌선교센터 제4대 이사장 전세광 목사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7년 02월 07일(화) 14:58
   

"내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24일 총회농촌선교센터 제4대 이사장에 취임한 전세광 목사(세상의빛교회)는 "총회 다양한 부서가 있고 자리가 있지만 가장 귀한 자리"라면서 "그동안 수고해주신 역대 이사장님들과 전 이사장이신 이상진 목사님, 그리고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누가 되지 않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이사장은 특히 "농촌선교에 애쓰는 목회자들이 존경스럽다. 그들을 적극 후원하고 돕는자가 되겠다"면서 "일이 되게 하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 앞장서서 발로 뛰고,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덧붙여 "아버지가 농촌지역에서 목회를 하셨다"는 전 이사장은 "농어촌지역은 나의 마음의 고향"이라며, "한국교회의 모판인 농촌교회, 가장 빛나고 각광받는 목회를 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것이 바로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누구보다 열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세광 목사는 총회농촌선교센터 부이사장, 총회 군경교정선교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평북노회 노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한편 전 이사장은 총회농촌선교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임은빈 목사, 정헌교 목사, 이상진 목사에 이어 향후 2년 동안 제4대 이사장으로 농촌선교센터를 섬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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