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회복의 주체는 하나님"

"모든 회복의 주체는 하나님"

[ 제105회총회 ] 총회 주제연구위원회, 주제선포식 통해 회복 위해 구호 외쳐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0년 09월 21일(월) 16:28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5회 총회에서 전국 38개 회집교회에 참석한 총대들이 총회 주제 선포를 통해 한국교회의 회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상의 회복을 염원하며 주제를 선포했다.

이날 총회 주제선포식에서는 총회주제연구위원회 위원장 전세광 목사가 주제에 관련한 보고를 했다.

전 위원장은 "총회 4년간의 주제인 '복음'의 핵심이 '회복'이라는데 주제연구위원들이 공감하고, 아울러 이 시대 가장 필요한 주제가 회복이라는 것에 동의했다"며 "올해 사순절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어 특별한 시점에 회복의 주체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의식하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긍휼을 의지하는 마음에서 기도체로 주제를 정했다"고 주제 선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전 위원장은 "회복을 위한 우리의 결단과 의지를 담기 위해 '회복하게'라는 능동태로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한 후 모든 총대들이 기립해 주제를 삼창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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